‘Take Care!’방문객 경험 제공
약 7만 명의 방문객 찾아
파리 노르빌뺑뜨 전시장에서 개최된 2023 메종&오브제 파리가 성황리 끝났다.
해외 방문객의 비율이 증가와 함께 하면서 전 세계 데코, 디자인 및 라이프스타일 전문가들을 위한 필수 행사임을 증명했다. 또한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기 위해 개발의 모든 단계에서 장식, 디자인 및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전체를 지원하는 옴니채널 디지털 솔루션 출시를 통해 메종&오브제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제공했다
유럽, 미국 및 중동 지역 방문객 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
전시회 기간 5일 동안 꾸준히 관람객이 몰리면서 첫날부터 전시회장은 매우 분주했다. 45%의 해외 방문객 비율을 포함 67,000명의 방문객이 찾은 전시는 7개의 홀을 통해 소개된 2,3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에디션 세르지 무이(Editions Serge Mouille)와 같은 상징적인 브랜드와 함께, 제르바소니(Gervasoni), 메리디아니(Meridiani), 마르티넬리 루체(Martinelli Luce)등 우수한 이탈리아 브랜드와 풀포(Pulpo,독일), 바오밥(Baobab,벨기에), 야드로(Lladró,스페인), 알레시(Alessi ,이탈리아)와 같은 브랜드를 포함, 메종매티스(Maison Matisse,프랑스), 모그(Mogg, 이탈리아) 및 스타물리(Stamuli, 스웨덴)와 같은 주목할 만한 신규 참가 브랜드들도 등장했다. 또한 ‘오브제(OBJET)’ 섹션에는 항상 세련되며 유럽 시장에 신선함을 주는 일본 및 한국브랜드도 귀환하였다.
‘Take Care!’로 방문객 경험 제공
올해 메종&오브제는 방문객 경험 극대화에 초점을 두었다. 전시회 방문이 단순한 쇼핑 경험 이상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올해의 디자이너로 선정된 라파엘나 봇(Raphael Navot)은 ‘Take Care!’라는 테마로 디자인한 영감을 주고 차분하며 명상을 즐길 수 있는 ‘아포템(Apothem)라운지’라는 특별한 공간을 연출했다. 방문객들은 음악, 컬러 및 질감 등 모든 부분에 섬세하게 신경을 쓴 환경에서 휴식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었다.
1월 전시회의 테마는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집중 조명하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되었다. 덴마크산업연맹은 디자인 및 순환 경제 전문가인 로렌스카(Laurence Carr)와 함께 덴마크의 마리공주가 참석한 가운데 ‘자원 순환 실천(Circularity in Action)’ 쇼케이스를 통해 11개의 모범적인 인테리어 사례를 선보였다.
이번 업계 전문가들을 위한 시티투어 '메종&오브제 인더 시티(Maison&Objet In the City)’에는 100명에 이르는 장식가, 인테리어디자이너, 갤러리, 주요 업체 및 뛰어난 장인들이 참여하였다. 방문객들은 이 시티 투어가 선사하는 완벽한 경험을 통해 전시장의 창의성과 노하우를 파리 시내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디지털 혁신
메종&오브제는 바이어와 브랜드의 연중 상거래와 개발을 지원하는 메종&오브제의 국제 커뮤니티를 위한 디지털 서비스를 출시한다. 또 3월부터‘MOM(Maison&Objet and More)’ 플랫폼을 통해 마켓플레이스(주문접수)를 런칭하여 연중 유럽에서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고 비즈니스를 창출할 예정이다. 유럽 브랜드들은 기존 고객들과의 판매를 확대하고 용이하게 해주는 B2B e-숍을 자사 웹사이트에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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