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예가-디자이너-제작사를 잇는 공진원형 협업모델 구축
- 소비자 취향 반영해 문화상품 시장의 품질·심미성 제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은 『2025 전통문화유산활용 상품개발』 사업을 통해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정용석)과 협업한 ‘신라 황금유산’ 특화상품 12품목 17종,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과 함께한 ‘궁궐 및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섬유제품 14품목 32종을 각각 개발했다고 밝혔다.
공진원은 2016년부터 전통문화유산을 현대 생활문화 속으로 확장하는 문화상품개발을 운영해 왔다. 협의기관 및 민간 공예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국가를 대표하는 문화상품 개발전문성과 지속성을 강화해왔다.
특히 공진원은 기획단계부터 시제품 제작, 초도물량 공급까지 전 과정을 총괄해 단순 기념품개발을 넘어 공예와 디자인의 품질·심미성을 균형 있게 담아내 소비자의 문화상품 기준에 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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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빛신라 황금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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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궐수담 |
금빛신라 황금유산’브랜드는 신라 금관과 금제 유물의 조형미를 현대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상품이다. △황동펜 △팔찌 △귀걸이 △키링 △책갈피 등 금속공예품과 △액정클리너 △풍경 △도자 코스터 등 생활형 제품까지 총 12품목 17종을 출시했다.
‘궁궐수담’은 전통문화 모티프를 현대 섬유디자인으로 풀어낸 문화상품 시리즈이다. 누비·실크·면·쉬폰 등 다양한 섬유 소재와 일월오봉도·오얏꽃 등 궁궐의 상징적 요소를 결합해 △노트북파우치 △데스크매트 △스카프 △안경집 등 14품목 32종을 개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상품은 국립중앙박물관 ‘뮷즈’ 상품관과 온라인 매장(muds.or.kr), 국가유산진흥원의 온라인 쇼핑몰(khmall.or.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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