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한 자리에…‘제28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 22일 열린다

강진희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3 23: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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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삼성동 코엑스서 열려
400여개 브랜드 참여…디자이너스 초이스, 리빙트렌드 세미나까지 다채로운 부대행사 마련

 

 

국내 대표적인 프리미엄리빙, 라이프스타일 전시회인 '2023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의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일상의 혁신과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상품을 전시할 뿐 아니라 역량 있는 디자이너, 전문가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더 나의 삶의 가치를 콘텐츠로 보여주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전시회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가구 및 건축, 인테리어, 가전, 생활 소품 등의 분야에서400 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동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기획전시인 ▲디자이너스 초이스(Designers' Choice)를 비롯해 부대행사로 ▲리빙트렌드 세미나, 리빙디자인 어워드도 함께 진행된다. 

 

▲ 좌측부터 김대균 건축가,이희진 공간 디자이너,문승지 가구 디자이너 (사진제공=서울리빙디자인페어)


국내외 정상급 디자이너가 그리는 미래 주거 공간을 구현해낸 ‘디자이너스초이스’에서는 3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한다.착착 스튜디오의 김대균 건축가는 ‘집으로 녹아드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공간을 기획했다. 스튜디오 쏘노리의 이희진 공간 디자이너는 ‘하이브리드 아파트’로, 팀바이럴스의 문승지 가구 디자이너는 ‘작은 집’을 콘셉트로 앞으로의 라이프스타일 키워드와 리빙산업에 대한 비전을 담은 공간을 꾸몄다.

브랜드전시에는 LG전자가 터치 한 번으로 분위기를 바꾸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프리미엄을 소개하며, 코웨이가 슬립 테크의 스마트 매트리스와 안마의자 마인의 체험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친환경 마루마닥재 전문 브랜드 구정마루도 참여해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커스터마이징 마루를 제안하며, 모듈가구 전문 독일 브랜드 보쎄, 프리미엄리빙 & 라이프 스타일 편집샵 메종드 컨셉과 조명 브랜드 렉슨, 아고 등도 만나볼 수 있다.영국 리빙 제품 특별전 및 일본 히노끼 목재로 만든 가구와 창호를 소개하는 일본목재수출진흥협회 등 글로벌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입장권은2월 19일까지 네이버 예매에서 사전 판매되며, 사전 구매 시 평일권‧주말권‧매거진패키지를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다.전시회가 열리는 22일부터 26일까지는 현장 등록데스크에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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