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7일까지 철도유물·예술작품 전시, 철도문화 체험…무료 관람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는 11일부터 8월 17일까지 옛 서울역(문화역서울284)에서 ‘서울역 2026 : 다시 뛰는 심장’을 주제로 철도문화전을 개최한다.
![]() |
| 코레일이 10일 오전 옛 서울역(문화역서울284)에서 ‘2026 철도문화전’ 개막식을 열었다. (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 김태승 코레일 사장 등 철도문화전 개막식 참석자들이 전시해설가와 함께 사전관람하는 모습) |
이번 문화전은 옛 서울역의 부속 건물과 승강장을 모두 활용해 총 13개 전시관을 운영한다. 대합실, 역장실 등이 있던 1층과 식당, 회의실로 사용됐던 2층, 열차 승강장 등 외부 공간을 전체 개방해 역대 최대 규모다.
코레일은 대한민국 철도의 거점이었던 옛 서울역의 기억을 되살리고, 철도 역사(驛舍)로서 기능을 회복해가는 미래를 미디어, 설치미술,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 15명이 참여해 철도의 가치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했다.
![]() |
| ▲ 사진가 이갑철이 작업한 사진이 첫 공간을 연다. |
한편, 코레일은 개막 전날인 10일 오전 옛 서울역 중앙홀에서 철도·문화계 인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전시해설가와 함께 도슨트 투어를 진행하고, 2층 대식당에서 철도 식문화 체험 시간을 가졌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이번 철도문화전은 옛 서울역에 깃든 국민의 추억을 다시 불러오고, 미래 철도역사로 나아갈 서울역의 가능성을 함께 상상하는 자리”라며 “과거와 현재, 미래가 만나는 옛 서울역의 특별한 여정에 많은 국민께서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직장인과 학생의 관람 편의를 위해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저작권자ⓒ 우드플래닛.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