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州 포틀랜드를 기반으로 하는 가구디자이너 매터 휴톤이 뉴욕에서 열리는 Architectural Digest Home Design Show에서 새로운 디자인 ‘Crop Circles’ 컬렉션을 출시했다.
스튜디오 24b는 주문 제작한 목공과 가구를 제작을 하는 스튜디오인데 ‘Crop Circles’ 컬렉션은 테이블과 거울과 캐비닛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고, 다양한 나무 종을 재료로 모두 핸드메이드로 제작해 이번 전시에 출품했다. Crop Circles 컬렉션은 미드웨스트 지방의 풍경, 특히 휴면 중인 대지와 재개발로 인해 악화되어진 농지의 변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번 가구의 특징은 독특한 클로버 모양은 표면 주위를 동적인 요소를 가해 감성을 주면서 복합 기능성에 초점을 둔 점이다. 상판의 표면 디자인은 작가의 독창적인 스케치를 직접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매트 휴톤은 인디아나주 인디아나폴리스에 있는 Herron School of Art에서 목공과 가구 디자인을 전공했고 샌디에고주립대학에서 미술석(사MFA)를 받았다. 영국과 일본에서도 목공을 배운 그는 현재 포틀랜드 Maine College of Art 대학에서 부교수이다. 미국에서 잘 알려진 목수인 동시에 가구 디자인 프로그램 프로젝트의 리더로 활동 중인 그는, 2015년 1월 미국공예협회에서 수여하는 주목해야 하는 목수로 선정되었고 2014년 10월 Martha Stewart American Made 2014 Design Finalist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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