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時스루through>...시간을 관통한 공예의 미학 전

김기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3-08 21: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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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화) 포천 반월아트홀서 ‘한국공예관 소장품 나들이 전’개막
공예관 소장품 60여점 처음 세상 밖으로
11(금)부터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www.cjkcm.org) VR갤러리에서도 관람 가능
▲ 청주시한국공예관 소장품나들이전 시-스루 포스터

 

시時스루through, 인류의 시간을 관통한 공예의 미학이 포천에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8일(화) 16시 포천 반월아트홀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박상언 청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제갈현 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김태훈 원장, 하남문화재단 서강석 대표이사 등 두 도시 관계자 및 공예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한국공예관 소장품 나들이 전-시時스루through>를 개막했다.

 

▲ 좌부터5번째 박상언대표. 박윤국포천시장,제갈현포문화재단대표


청주문화재단과 포천문화재단이 공동 개최한 이번 전시는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시한국공예관(이하 공예관) 21년 역사상 최초의 소장품 나들이 전시이다.

이번 전시 제목은 인류의 삶과 미적 가치의 변화에 따라 확장되고 있는 공예의 가치를 20여 년의 역사를 관통한 공예관의 소장품을 소개하는 자리이며, 소장 작품과 함께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수상작까지 총 60여점이 전시된다.

2개 섹션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의 첫 번째 섹션 주제는 ‘공예의 쓰임과 일상적 가치’로, 충북을 대표하는 필장 유필무의 <붓 시리즈>와 2015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대상 수상작 <감정의 기억(한국, 이인화, 도자)>, 2019 청주국제공예공모전 공동 대상 수상작 중 하나인 부터 고보경의 한지 작품 관람객의 마음을 관통할 예정이다.

 

 

▲ 시스루 전시 현장

 

▲ 시스루 전시 현장


개막식에 참석해 전시된 작품을 하나하나 세심히 살피며 그 속에 깃든 공력과 명징한 손길에 연신 감탄한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과 청주, 두 도시의 만남 덕분에 포천 시민들이 인류의 삶을 관통해온 공예의 미학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되었다”며 “청주시한국공예관 사상 첫 나들이 전시이자 포천 반월아트홀 2022년 전시 일정의 포문을 여는 이번 전시가 두 도시의 상생과 협력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27일(일)까지 포천 반월아트홀(경기 포천시 군내면 청성로 111)에서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0시~18시 관람할 수 있으며, 11일(금)부터는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www.cjkcm.org)에서도 360도 VR화면으로 실제 전시장에 온 것처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관람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예관(043-268-0255) 또는 포천문화재단(031-535-3607)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섹션2-2019 공모전 공동대상-박성열 작-본연 OTT001

 

▲ 섹션1-2019 공모전 공동대상작 - sangtu - marion delarue

 

▲ 섹션2-2019 공모전 공동대상-고보경 작-soft sculpture

 

▲ 섹션1-이인화-감정의 기억(2015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대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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