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 서울...사랑스러운 도시

전상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4 23: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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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그래도 나는 서울이 좋다> 오영욱 지음

 

서울은 눈 감으면 코 베어가는 곳이라고들 한다. 24시간 잠들지 않는 곳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우리는 닭 가슴살 마냥 퍽퍽하기만 한 이 도시를 떠나지 못한다. 그도 그렇단다. 그림 그리는 건축가 오기사로 더 유명한 오영욱 건축가는 마지막 여행지였던 바르셀로나에서 돌아오며 서울에서의 일상을 여행처럼 살아보자고 다짐했다. 

 

세계 곳곳으로 건축 기행을 다녔듯이 태어나고 자란 서울 구석구석을 짚으며 그 어느 곳보다도 서울이 좋다며 다시 한 번 서울과 사랑에 빠진다. 늘 팔딱거리는 생명력이 느껴지는 살아있는 도시 서울을 저자만의 감성적이고 부드러운 시선으로 소개한다. 이 책을 읽고 일상적으로 스쳐 지나가곤 했던 신사동 가로수 길과 종묘 정전, 환기미술관과 종로 거리, 홍대앞 그리고 수많은 빈티지 카페들이 더 새로워보이기 시작한다면 당신도 이제 이 서울과 사랑에 빠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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