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지가 직접 기획, 제작한 아티스트북 출시
프린트베이커리 더현대 서울점에서 개최
프린트베이커리 더현대 서울점은 5월 17일까지 전속작가 최혜지의 개인전 ‘LIFE-New York’을 개최한다.
캔버스에 시멘트를 쌓아 올리는 작업으로 국내 아트씬에서 탄탄한 팬층을 만들어가고 있는 작가 최혜지는 지난해 ‘2022 아트 부산’에 출품한 전 작품이 솔드아웃되며 입지를 다졌었다.
‘LIFE-New York’에서는 지난 개인전 ‘LIFE’에 이어 뉴욕에서 느낀 생경한 감정을 담은 작가의 신작이다. 뉴욕에서 마주한 장면을 담은 27점의 작품과 200여개의 시멘트 벽돌로 새로운 공간을 채웠다. 피부색, 국적 등 특정한 기준으로 정의할 수 없는 삶이 교차하는 뉴욕, 작가의 시선으로 수집했다.
관계자는 “최혜지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확장된 'LIFE'를 선보인다. 그 무엇도 규정할 수 없는 도시 뉴욕에서, 세상의 경계가 흐려지고 섞여 더 넓은 스펙트럼의 색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모두의 삶이 포용될 수 있는 도시 속에서 함께 성장하며 세상을 채워 나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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