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제3회 <2025 목재공간대전 공모전>의 응모 마감을 한 주 정도 남기고 접수 상황이 부산하다. 

주최측은 공모전은 목재-디자인-건축을 아우르고, 인간-자연-공간을 하나로 연결해 목재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시도를 전개할 것으로 밝혔다.  

▲ 2024년 수상작인 '당진시의회 어린이도서관'(유타건축사무소/오후건축사무소)

단순히 목재의 물량이 아닌, 목재와 공간의 적절한 조화와 구성으로 아름다운 장소성을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이 공모전은 공모 기준으로 공간의 준공 연도에 제한이 없으며, 재료에 있어서도 원목, 합판, 집성목, 무늬목, MDF까지 목재 사용의 범용을 넓혔다. 또한 전통에서 근대, 근대에서 현대로 이어지는 모든 공간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 4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알림/홍보>교육/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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