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미술관,《Keiichi Tanaami: I’M THE ORIGIN》 전시 연계 나이트 프로그램 진행

강진희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6 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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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미술관, 매주 목요일 《Keiichi Tanaami》 전시 연계 나이트 프로그램 무료 진행
야간 전시 관람 프로그램 <퇴근길 미술관>, 미술관 비하인드 토크 프로그램 <미술관 사람들>

대림미술관은 전시 《Keiichi Tanaami: I’M THE ORIGIN》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이트 프로그램(Night Program) 〈퇴근길 미술관〉과 〈미술관 사람들〉을 무료로 진행한다.

<퇴근길 미술관>은 ‘하루의 끝, 예술로 재충전하는 시간’을 콘셉트로 대림미술관 에듀케이터가 직접 진행하는 도슨트 투어와 함께 저녁시간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이다.

평일 업무와 주말휴식으로 인해전시 정규운영 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관람객이 퇴근길에 가볍게 미술관에 들러 전시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미술관 사람들>은 ‘미술관 사람에게 직접 듣는 미술관 비하인드 스토리’를 콘셉트로 전시 큐레이터, 마케터, 에듀케이터, 상품 기획자 등 미술관의 실무자들이 전시가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관람객을 맞이하기까지의 숨은 이야기와 각자의 업무에 얽힌 솔직한 경험을 직접 들려주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한편, 대림미술관은 아시아 팝아트의 선구자 ‘케이이치 타나아미’의 국내 최초 특별전 《Keiichi Tanaami: I’M THE ORIGIN》을 6월 29일까지 진행 중이다. 전시는 ‘케이이치 타나아미’의 60여 년 창작 여정의 주요 작품 700여 점을 통해 전후 문화, 대중 매체, 기억과 꿈, 죽음과 낙원 등의 주제로 화려한 자신만의 유토피아를 구축해 온 작가의 작품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대림미술관 야간 전시 관람프로그램 <퇴근길 미술관>은 5월 29일(목)과 6월 12일 (목) 오후 19:30-21:00 총 2회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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