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가 꽃피는 공간 ‘Lynk & Co Barcelona’

강진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6 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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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kespacio는 바르셀로나에서 Lynk & Co를 위해 디자인한 첫 번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모빌리티 브랜드의 스페인 첫 클럽을 디자인하는 것을 목표로 했던 프로젝트는 기존 브랜드를 가장하지 않겠다는 린크앤코의 철학에서 출발해 표준에서 벗어난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충만한 경험을 추구하는 신세대를 위한 선택지로 스스로를 제시한다.

클럽은 이동성을 재창조할 뿐만 아니라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독특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경험의 이동성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탐구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곳은 최고의 장소가 될 수 있다.

 

 

 


그런 이유로 마스케스파시오는 이 곳을 유토피아의 세계처럼 설계하였다. 예술, 디자인, 음악과 같은 예술 창작의 중심지로 유명한 바르셀로나를 연결하기 위해 고민했다. 불완전함이 가득한 잔혹한 스타일로 공간의 인테리어를 존중하는 것이 주요 목표였다. 마스케스파시오는 건축, 영화, 음악과 같은 창의성과 영감으로 공간의 각별한 용도를 두드러지게 했다.

입구에서 녹색을 반사하는 거대한 성을 볼 수 있고, 욕실에는 어린 시절의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빛과 소리의 쇼가 있다. 위쪽 공간은 박람회 구역과 오래된 안전문 뒤에 있는 수영장 등의 예상치 못한 공간도 만날 수 있다.

바르셀로나 Lynk & Co는 다채로운 디자인과 동시에 세련된 디자인으로 어떤 이벤트에도 적응할 수 있는 다용도의 장소이며, 새롭게 발견할 유토피아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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