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작가 이유진 개인전 <구조적 공간>전... 역동적 형태를 구사한 아트퍼니처

강진희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3 11: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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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틀림과 꺾임이 만들어낸 역동적인 아트퍼니처 작품 선보여 -
- 인사동 KCDF 윈도우갤러리에서 2월 22일(수)부터 3월 19일(일)까지 -
▲ spatialcomposition_teatable_3_walnut,coloredglass_1150x800x560mm_2020

 

 

이유진 개인전 <구조적 공간 Structural space>을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19일까지 인사동 KCDF갤러리 (윈도우갤러리 외부 1층)에서 개최한다.

이유진 작가는 비대칭 조형을 주제로 면의 비틀림과 꺾임이 만들어낸 긴장감 있는 조형 언어를 지닌 아트퍼니처를 선보인다.

기능적 가구디자인의 한계를 넘어 역동인 가구의 형태는 보는 이의 방향에 따라 새로운 디자인을 발견하는 재미를 준다.

공진원 관계자는 “나무 재료를 다루는 고된 작업 과정 속에서 아트퍼니처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여성작가로서의 사명감과 작품의 조형적 형태에서 긴장감, 웅장함, 생소함 등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시각적 즐거움을 찾아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유진 작가는 부산대학교에서 가구목칠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개인전 (한새뮤지엄 2022), <공간적인 구성>(한새뮤지엄 2020), (부산대학교 아트센터 2018), 단체전 (코엑스 2022), (BEXCO 2022), <100% 3인기획전>(카린갤러리 2020) 등 다수의 전시에 참여하였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진원 누리집(www.kcd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overlap_walnut,stainlesssteel,glass_100x200x60mm_2023

 

▲ seesaw_walnut,stainlesssteel_600x420x30mm_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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