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은 오는 10월 21일(화)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국립민속박물관 강당에서 ‘디지털혁명 4.0, 공예문화산업의 전망과 대응’을 주제로 공예문화산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근 문화산업 전반이 디지털 기술과 창의성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과 기회를 창출하는 때에 맞춰, 공예문화산업도 전통성과 예술성을 기반으로 변화의 흐름에 대응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관련 학계와 산업관계자, 정책 관계자, 공예인이 함께 모여 AI 기반기술을 활용한 경쟁력 방안과 미래지향적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한다.

기조연설에서는 이상욱 한양대 철학과 교수가 「AI 시대의 공예문화의 미래: 도전과 실천」을 발표하고, 주제발표에서는 김선혁 레벨나인 디렉터, 김태경 경희대 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 이석준 광운대 경영학부 교수가 「테크가 여닫는 공예문화 경험: 디지털 실험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공예 그리고 AI 경쟁력: 인공지능 에이전트 시대의 공예 생태계」, 「공예문화산업 미래전략과 AI 플랫폼: 타 산업의 AI 혁신과 미래 준비」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공진원 장동광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공예문화산업의 혁신적 발전을 견인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구체적인 정책방향과 실행전략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자는 10월 13일부터 전용 링크 https://link24.kr/7mCPKk9 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진원 누리집 https://kcdf.or.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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