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지기, 경복궁 사정전 집기 재현 사업 관련 학술심포지엄 개최

강진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1 08:39:57
  • -
  • +
  • 인쇄
경복궁 사정전 내부 원형 고증과 공간 재gus
4월 26일 국립고궁박물관

(재)아름지기(이사장 신연균)는 오는 4월 26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경복궁 사정전 내부 원형 고증과 공간 재현’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최재혁)와 에르메스 코리아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되어온 ‘궁궐 전각 내부 집기재현사업’의 일환이다.

본 사업은 고증 조사를 통해 해당 전각의 집기 구성을 확인하고, 장인의 손길을 통해 실견 유물을 재현 제작하여 현장에 배치함으로써, 우리 전통공예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궁궐의 품격 높은 생활사를 재현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경복궁 사정전은 왕이 정사를 논하고 문신들과 함께 경전을 강론하던 곳으로 좌우의 만춘전, 천추전과 함께 편전의 영역을 이룬다. 아름지기는 편전의 대표적인 기능인 상참의(常參儀)에 사용된 집기 재현을 다분야의 장인들과 함께 원형을 고증한 후 재현안을 마련했다.

아름지기 신연균 이사장은 “학술심포지엄을 통해 궁궐 생활사 재현에 학술적 깊이를 더하고, 원형에 좀 더 가까운 재현안을 마련하여 궁궐 생활상 재현에 기초를 세우고자 한다.”며 향후 고증과 공간 재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학술심포지엄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현장 참여와 함께 문화재청 채널(https://www.youtube.com/c/chluvu)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저작권자ⓒ 우드플래닛.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