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

Search: 291건

thumbimg

독일 바이에른 농가의 고가구
배우리 기자 2018.03.20
수백 년 전 독일 남부 바이에른 농부들의 삶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가구가 서울 평창동에 온 지 벌써 1년이다. 지금껏 보지 못했던 가구가 눈앞에 있으니 도대체 무엇부터 살펴보아야 할지 모른 채로 외국인을 만난 것처럼 약간은 쭈뼛 ...

thumbimg

'산타할아버지의 선물'
이현수 기자 2018.03.15
핀란드 시골 이나리는 녹음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다. 그곳에서 나무를 보고 자라 그런지 안드레아스는 나무를 향한 애정이 유별나다. 이 청년은 오늘도 나무 그늘 아래서 숟가락과 그릇을 만들고 있다.아내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안드레아스 ...

thumbimg

패션디자이너의 나무 숟가락
김은지 기자 2018.03.14
알렉스는 나이키, 반스, 컨버스 등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브랜드와 협업해 패션디자이너로서 자리를 잡아갈 때쯤, 돌연 10년의 패션디자이너 인생을 접고 공예가가 되었다. 그는 왜 패션산업을 등지고, 나무로 걸음을 옮기게 됐을까.패셔니스 ...

thumbimg

조선의 가구, 전통으로 전통을 말하다
장상길 기자 2018.03.07
​검박하다, <삼층한지장> | 홍훈표 목수조선시대에는 가구나 기물의 재료로 종이를 사용한 예가 많다. 닥나무를 삶아 섬유질을 펴서 만드는 조선시대 닥종이는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중국에까지 정평이 나 있었다니 가구재로 손색이 없었을 것 ...

thumbimg

전통을 이어받는 중국가구 < U+ Furniture> : 선에서 탄생한 가구
배우리 기자 2018.03.03
간혹 알맹이는 없이 새로운 것만 추구하는 ‘현대’ 가구들이 자리하고 있는 부스도 있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박람회에 참여한 다수의 브랜드는 중국의 묵직한 전통이 지키고 있었다. 그 ‘전통 가구’라는 것의 유래가 우리처럼 몇 백 년짜리가 ...

thumbimg

[사물의 재인식] 소반, 서로 다른 아름다움
배우리 기자 2018.03.02
■ 옛 것 그대로에 1. 해주반해주반은 황해도 해주지방에서 주로 만들어진 소반이다. 다리가 조각된 판재라면 해주반이라고 볼 수 있다. 통판으로 된 천판은 모서리를 마름꽃 모양으로 둥글게 굴리고 둘레를 따로 대지 않았다. 다리는 두 개 ...

thumbimg

전통을 이어받는 중국가구 <모치(墨器)> : 다시 묵으로
배우리 기자 2018.03.02
2017 메종 상하이의 부대행사, ‘Modern Chines Styly'에서는 중국에서 내로라하는 디자이너들이 본박람회와는 다른 브랜드 전시 공간을 선보였다. 여기에서도 대부분 ‘선(禪)’ 스타일을 추구하며 전통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

thumbimg

조선의 가구, 전통으로 현대를 말하다
장상길 기자 2018.03.01
전통을 해석하다, <테이블-탁(卓) | 권원덕 목수이 테이블은 쇠목과 동자로 면을 분할하는 머름칸의 비례미를 테이블에 적용한 작품이다. 권원덕이 전통을 현대에 적용하는 방식은 조선가구에 담긴 선의 아름다움, 분할을 통해 표현되는 특유 ...

thumbimg

조선 목가구 : 양석중 목수 '미래의 전통'
장상길 기자 2018.02.23
<양석중 목가구展: 미래의 전통>에서는 2013년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을 받은 삼층장을 비롯해 총 30여 점에 이르는 양석중 솜씨의 정수와 만날 수 있다. 서른일곱 늦은 나이에 전통 소목의 길에 입문한 뒤, 전통의 길에서 쉼 ...

thumbimg

[공예숍 해브빈서울] 우리의 정서를 선물하는 방
배우리 기자 2018.02.16
- 라이프스타일 숍 ‘해브빈서울’은 어떻게 시작됐나.“온라인 기반으로 시작한 해브빈서울은 2014년도 신사동의 오프라인 숍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오프라인 숍을 하게 된 데는 세 가지 요소가 작용했다. 먼저, 그때 당시 한류 열풍이 ...

thumbimg

국내 공예가 : 스튜디오 루, 작품 쌓는 남자
이현수 기자 2018.02.15
경남 창원에 있던 ‘스튜디오 루’를 좀 더 가까이서 지켜보고 싶어 손꼽아 기다린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드카빙에 관심 있다 하는 사람들은 스튜디오 루의 SNS를 지켜보고, 안문수 목수에게 노하우를 알려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