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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은 나무집, 동락재(東樂齋)
건축가 류춘수의 에세이 글이다. “지난 10월 마지막 주말에는 고향을 다녀왔다. … 놀던 냇가, 오르던 산, 다니던 학교, 살던 집 - 남의 눈에는 평범한 길과 산천이지만 그곳에 사연이 있는 이에게는 전혀 다른 의미를 갖게 된다. 황량하고 가난한 들판이라도 조국 산하이 ... 2019.05.31 [육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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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목수, 매스와 볼륨으로 가구를 재해석하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5월16일부터 4일 동안 열린 <여자목수전>은 수제목공방계에 나름의 의미를 남긴 가구전이었다.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SIHF)가 초대로 열린 전시는 단행본 <여자목수> 출간을 위한 에피타이저 행사로, 5인의 여자목수가 ... 2019.05.20 [육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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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기능을 겸한 건축 공간
휴식을 위한 라크베레 캐노피우리가 사는 도시는 보행자를 위한 배려를 얼마나 하고 있을까. 에스토니아 라크베레 지역 광장에 설치된 캐노피는 우리를 돌아보게 한다. 캐노피는 간단하고 명확하다. 이곳은 보행자를 위한 공간이다. 햇볕을 피하고 싶을 때, 잠시 쉬어가고 싶을 때 ... 2019.04.30 [육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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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사진전, <보이는 것으로부터의 도피 Dreams & Phantasms>
눈(目)은 ‘보이는 것’에 종속되는 몸의 도구이다. 어떤 사태를 파악하기 위해 주어진 상황에 제한적 역할을 수행하는 수행기관이다. 어쩌다 그것으로 어떤 사물이나 풍경에 대해 심상적 주관을 가질 수도 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상황 혹은 사물을 보는 것에서 벗어나 읽어내려 ... 2019.04.12 [육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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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집, 대전 목운정
대문을 낀 북향의 거대하고 하얀 목운정의 파사드는 가히 압도적이다. 양 옆에 일렬로 늘어선 다른 주택들은 한눈에 집의 규모와 구조가 어느 정도 예측이 되는 반면 이 집은 저 하얀 벽 뒤의 실체가 무엇일지 매우 궁금하게 만드는 구석이 있다. 역동적으로 달린 창문들과 택배 ... 2019.02.18 [육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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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한 시절로 소환한 벨라루스의 Attic Bar
애틱 바(Attic Bar)는 지난 세월의 풍파를 묵묵히 버텨준 오래된 공간을 위한 헌사다. 세계 2차 대전으로 인해 손상된 건물은 재건을 통해 애틱 바로 회복됐다. 이 작은 다락에 앉아 있노라면, 제 방향을 잃은 시간은 과거의 좋았던 한 시절로 우리를 소환시킨다.다락 ... 2019.01.22 [육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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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듬지로 향하는 제주 여자목수, 조정인·조채련
5년 전, 조각을 전공한 언니 정인은 생활고를 해결할 목적으로 나무를 깎기 시작했다. 그릇, 트레이, 숟가락 등 소품 중심으로 생활 도구를 만들어 제주시 오픈마켓을 향했다. 실력인지 운인지를 가름할 틈도 없이 잘 팔려 나갔다. 매달 재료값 제하고 손에 쥔 돈이 무려 7 ... 2018.11.05 [육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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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현정이 그린, 면과 선의 색채적 변주
세로와 가로 방향으로 결합된 판들이 역동적 사선은 시각적 즐거움과 투명한 색채의 변주를 다채롭게 보여주었다. 색채와 빛의 작용에 의해 교류하는 선과 면은 건축물로 승화되는 연상 작용을 일으켜 마치 한옥에서 한 공간의 문지방을 넘어 문틀 바깥세상 이데아로 이끄는 듯 했다 ... 2018.05.29 [육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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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게 힘! 원목마루의 구조
마루의 역사이사 가면 다시는 원목마루를 깔지 않겠노라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만날 긁히고 찍히고 상처 투성이인 원목마루가 지긋지긋하다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넌덜머리가 나는 그 마루가 실은 진짜 원목마루가 아닐 수도 있다. 아직 왜냐고 묻지는 말아 달라. 그전에 해 ... 2018.05.15 [육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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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가족이 되는 집, 공방 나무모아
30대 중반의 김현동·김보라 부부가 운영하는 가구공방 나무모아는 그 역사가 제법 깊다. 중견 가구 회사를 떠난 아버지 김춘근(65세) 대표가 90년대 초반, 과천에 공방을 차렸고 그 상호를 아들 현동 씨가 고스란히 물려받아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지금도 부친은 경기도 ... 2018.05.02 [육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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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길을 따라 집을 그린 목조주택 ‘하우스 No9
하우스 No9은 건축주 김영철 씨 가족이 30여 년 만에 가족이라는 공간에 방점을 찍는 새 집의 이름이다. 이 가족들은 8번의 이사를 거쳐 9번째에 가족의 삶과 일을 모두 농축한 집을 경기도 양수리 능내역 담장을 따라 지었다. 미술교사인 가장과 수예전문가 아내 그리고 ... 2018.03.31 [육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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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라선영: 인간에 대한 조각 보고서
우리는 눈앞의 현상을 사실 혹은 진실로 수긍하면서 살아간다. 그럼에도 조각가들은 그 사실과 진실 너머의 의미를 찾기 위해 매일 조각을 한다. 현상 이면의 본질을 찾아보려는 것일 텐데, 그렇다면 보이는 것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탐구하고 현상 속에서 존재의 본질을 포착하는 ... 2018.03.05 [육상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