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의 식탁에 담긴 맛과 멋, 세계를 만나다

공예 / 편집부 / 2019-02-18 16: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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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시드니 한국문화원에서 청주의 맛과 멋 알린다
- 청주공예비엔날레, ‘선비의 식탁-청주의 맛과 멋 이야기’로 국제교류전 개막
- 2019청주공예비엔날레 서막 전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가 오는 4월 19일까지 호주 시드니한국문화원에서 국제교류전《선비의 식탁-청주의 맛과 멋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전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8지역우수문화교류콘텐츠 발굴지원 사업>공모에서 선정된 것으로, 이번 국제교류전에 총 8천여 만 원의 국비가 지원됐다.


 

 


전시는 총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로는 ‘청주 선비의 식문화’에서는 110여 년 전 청주 상신리에 거주하던 진주 강씨 며느리가 직접 쓴 조리서 <반찬등속>의 음식들과 함양박씨 집안에서 400년간 이어온 가양주이자 충북무형문화재 제4호인 신선주를, 두 번째는 ‘맛과 멋을 만드는 공예’에서는 식문화의 맛에 멋과 기품을 더하는 전통과 현대 공예작품을 소개하고 세 번째 ‘테이크 인포메이션’에서는 전시에 참여한 공예작가들의 또 다른 작품들을 미디어 콘텐츠로 소개해 우리 공예의 영역을 확장한다.



또한 전시와 함께 오는 12일(화)까지는 호주 시드니의 채스우드 도서관, 주한시드니한국문화원 한옥체험공간·워크룸, 호주 디자인 센터(Autralian Design Center)에서‘공예와 식문화에 대한 워크숍’도 진행해 현지인들과 공감대를 넓혀갈 계획이다.


현지에서 내빈에게 전시를 설명 중인 박상언 사무총장(맨 왼쪽)


전시를 총괄한 청주공예비엔날레 박상언 사무총장은 “어원이 같은 맛과 멋은 결국 하나다, 소박한 음식과 쓰임의 멋을 지닌 공예가 하나의 식탁에서 만난 이번 전시에 우리 교민과 호주민 모두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일(금) 진행 된 개막식에서는 주시드니대한민국총영사관 윤상수 총영사와 주시드니한국문화원 박소정 원장, 2019청주공예비엔날레 자문위원 케빈 머레이(호주 공예 웹진 편집장), 타스마니아 디자인센터 피파 딕슨 센터장을 비롯해 지역공예작가, 식문화 전문가 등 15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국제교류전을 시작으로 본격행보에 나선 <2019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10월 8일에서 11월 17일까지 41일간 청주 옛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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