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 입성한 한국의 공예

편집부 / 기사승인 : 2019-07-01 16: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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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공예작가 14인 프랑스 진출
- KCDF,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지사와 공예품 전시 및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한국 공예의 유럽 진출을 위한 시금석 될 것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루이까또즈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의 젊은 공예작가 14명의 작품을 프랑스에서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한국의 공예를 세계에 알리고 공예 작가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진흥원과 유럽에서 ‘케이패션(K-패션)’을 알리기 위해 프랑스에서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는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의 이해관계가 일치돼 추진되었다. 

 

김윤진 l pillaret-s 선물세트


진흥원은 자체 공예 지원사업인 우수공예품과 신진작가 공예상품 개발을 통해 선정된 공예작가의 작품을 선정하여 루이까또즈의 프랑스 플래그십에서 선보이기로 지난 5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랑스 진출 지원에 선정된 작가는 총 14명으로 C스톤 시리즈의 이혜주 작가, 옻칠반 시리즈의 오트오트, 세라스톤 커피세트의 양지운 작가, 풀문 옻칠유기 시리즈의 문채훈 작가, Pillaret-s 선물세트의 김윤진 작가 등이 뽑혔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협업에 대해 “공예품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전시가 아닌 상설매장을 통해 해외에 선보이게 되는 최초의 사례로, 이번 협업을 바탕으로 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통한 공예작품의 해외 상설매장 판로의 기반 구축 및 지속적인 유통 활성화를 도모할 것” 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파리 마레지구에 위치한 루이까또즈 플래그십 스토어

 

진흥원은 그동안 해외박람회 참가지원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파리 메종&오브제(Maison&Objet)와 헤벨라시옹(Révélations), 런던 콜렉트(Collect), 시카고 소파(SOFA), 독일수공예박람회(IHM) 등의 유명 해외 박람회에 나가는 갤러리와 작가들을 지원하며, 한국 공예 작가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주도하였다. 향후 9월에 진행되는 파리 메종&오브제와의 연계 등을 통해 작품을 추가 및 교체하여 정기적으로 다채로운 한국의 공예작품을 해외에 소개할 예정이다.

 

루이까또즈 플래그십 스토어 내부

루이까또즈 플래그십 스토어는 프랑스 파리 마레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의 K-패션을 유럽에 소개하기 위한 교두보로 운영 중이다. 루이까또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14명의 작가 외에도 패션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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