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원, 문화소외계층에 공예품 지원사업...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펼쳐

뉴스 / 강진희 기자 / 2021-07-05 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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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어려워진 공예인과 문화소외시설 연계 지원사업 추진
30개 지역 공방과 문화소외시설 연결, 총 1억 5,000만원 규모 지원
공예인들의 판로 확장에 도움
▲ 옥천초 운산분에 제공한 나무스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팬데믹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공예인들의 새로운 판로 확보와 문화소외계층의 공예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2021 지역 공예인-소외계층 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예인과 문화소외계층을 연계한 새로운 공예문화 향유 기회 마련

코로나19의 여파로 문화, 경제, 사회활동이 위축에 따른 지역 공예인들의 공예품이 매출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문화시설 운영이 축소되어 문화예술을 관람하고 향유 할 수 있는 접근성도 현격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공진원은 공예인들에게는 창작과 유통 판로를 확대하고, 문화소외계층에는 공예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2021 지역 공예인-소외계층 연계 지원사업>을 마련하였다.

전년도에는 2주간의 접수기간을 거쳐 109명의 사업 지원자를 모집했고 심사를 통하여 최종 44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지역 공예가는 공진원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문화소외계층이 이용하는 해당 지역 공공시설에 5백만원 상당의 공예품을 제작, 납품하였다.

전년도 지원대상지 중의 한 곳인 강릉 옥천초등학교 운산분교장에 다용도 목가구를 전달한 반짝반짝 스튜디오의 손문수 대표는 “분교선생님들과 논의를 거쳐 놀이를 통한 교육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목적 1인용 스툴 24점을 제작해 전달하면서 공예를 통한 교육과 놀이에 활용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했고, 또 지원을 받은 운산분교의 교장 선생님은 “전교생이 44명인 본교의 특성에 맞추어 제작된 스툴을 사용해보니 수업과 놀이 시간의 활용도가 높아 매우 유익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 다목적용 스툴은 수업시간은 물론  특활시간에도 유익하게 활용되고 있다.

‘2021 지역 공예인-소외계층 연계 지원사업’ 참여 공예가 선정

올해 사업도 공예인 활동 증명이 가능한 지역 공예가 또는 2년 이상 공예사업체를 운영한 곳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 시 5백만원 상당의 제작비를 지원하며 선정된 지역 공예인은 문화소외계층이 이용하는 공공시설과 연계하여 일상 속에서 향유 할 수 있는 공예품을 제작 및 납품하게 된다.

3월 12일(월)부터 4월 23일(금)까지 총 141명이 접수되었으며 전년 대비 32% 증가한 신청자가 접수했다. 이에 공진원은 공예품의 완성도, 활용성 및 기대효과 등을 고려하여 총 30명의 공예인을 선정하였으며, 7월부터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김태훈 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공예인들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문화소외계층에게는 일상 속에서 공예문화를 체험하고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02-398-7950(공예산업팀 홍승호 팀장)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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