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예올기획전] 담다...8인의 공예가가 선보이는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현대 공예품 전시

뉴스 / 강진희 기자 / 2021-08-31 0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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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예올의 21년도 기획전시
금속, 유리, 도자,목공등 다양한 재료로 표현한 작품들 선보여
대중과 소통하여 공예에 대한 인식의 폭 제고

한국공예 후원사업에 헌신하는 재단법인 예올은 2021년도 기획전시로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담다>전을 개최한다. 현대 공예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공예 작가 8인이 참여한 이번 전시에서는, 분야의 특성을 담아낸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작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목공예가 강석근은 자연스럽게 휘어진 옻칠 목기에 ‘식’을 담아내고, 금속공예가 김현성은 현대적인 금속 촛대에 ‘빛’을 담아낸다. 유리공예가 박선민은 서로 다른 기억들을 가진 유리들을 조합하여 ‘기억’을 담고, 도자공예가 백경원은 넉넉한 부피를 가진 도자 그릇에‘풍요’를 담는다.

 

 

▲ 강석근_접시,-ø275x40(mm)

 

▲ 김현성_촛대,-40x70x280(mm)

 

▲ 박선민_Pumpkin-Bowl_-Olive-Green,-113x113x75(mm)

 

▲ 백경원_Season-of-Harvest-02,-295x200x120(mm)

 

▲ 심현석_35mm카메라,-116x70x68(mm)


▲ 윤라희_BLOCK-(Horizontal-Black),-115x180x30(mm)

▲ 이보미_메이킹-컷츠-4각-줄무늬상감화병,-70x70x160(mm)
▲ 조성호_질감의-면구성Composition-of-Textures-21-3,-230x200x165(mm)


또 금속공예가 심현석은 사라지는 기억들을 순간으로 남기고 싶은 마음을 담아낸다. 뛰어난 손기술로 제작된 핀홀 카메라를 통해 ‘이미지’를 담고,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들을 선보인다. 윤라희는 색의 파장을 투명한 블록 속에 담으며 선명한 외부 경계와 대비되는 내부의 질감을 통해 ‘여백’을 사유하며, 도자공예가 이보미는 흙의 물성을 새롭게 해석하여 개성있는 조형에 ‘선’을 담아낸다. 금속공예가 조성호는 금속에 독특한 무늬를 새겨 ‘시간’을 담아낸 금속 기물들을 선보인다.

예올 공예 기획전은 전통부터 현대까지 한국 공예문화 발전을 후원하는 재단법인 예올이 실용적이고 다양한 분야의 공예품을 통해 관람객과 사용자에게 쉽고 친숙한 공예를 제안하고, 선보이는 자리이다.

재단법인 예올은 우리 문화유산을 아끼고 사랑하며, 전통 공예의 가치를 올바르게 성찰하여 미래의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가고자 노력하는 비영리재단이다. 2002년 설립되어 한국 문화유산의 보호, 발전과 확산을 목표로 그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 세미나, 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전통장인후원, 공예마을조성, 신진작가 발굴 등의 공예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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