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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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환기재단 작가전 ‘정연희 Chorus of Trees’
‘2019 환기재단 작가전’ 지원작가로 선정된 정연희의 전시가 오는 5월 4일(토)부터 서울 부암동에 위치한 환기미술관에서 열린다. ‘환기재단 작가전’은 중견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마련해주고 그 성과를 모으고 소통하여 나눔으로써 작가들의 창작활동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 2019.05.03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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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그리는 <박미화 개인전>
오는 4월 17일부터 종로구 통의동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3’에서 박미화 작가의 열아홉 번째 개인전이 열린다.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최대한 지키면서 개인과 사회,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시각적인 언어로 기록해온 박미화 작가의 이번 전시는 2015년 전 ... 2019.04.11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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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피식, 나무사람
작은 나무 인형들이 거리로 나왔다. 그래픽 노블의 인물들을 가위로 조심스레 오려낸 듯한 이 작은 인형들은 도무지 세상 돌아가는 일에는 관심이 없는 듯하다. 기타를 맨 흑인 남자는 듣는 사람 하나 없어도 자기 노래에 한창이고, 짓궂게 생긴 남자 아이는 번화가 한복판에서 ... 2019.03.23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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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디자이너의 자투리 목재 활용법.
- 자기소개 부탁합니다.안녕하세요! 저는 토니 뒤랑(Tony Durand)이라고 해요.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에 있는 작은 도시 셰르부르에 살고 있어요. 바다가 가까이 있어서 해변가로 산책을 다니기 좋은 곳이죠. 어려서부터 이 동네를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자랐어요. 꼬맹이 ... 2019.03.11 [이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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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점수의 식물적 사유 : 의식이 무너지는 어떤 순간
나점수의 조각은 곧 시(詩)다. 식물적 사유에서 길어온 정제된 언어다. 길이 길에서 만나 다시 길을 만드는 생각의 이음이다. 그의 작품 앞에 서면 생각의 길이열린다.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인사동‘갤러리3’에서 만난 작가는 우주의 한 공간을 빌어 생각의 중심을 이곳으로 ... 2018.12.14 [유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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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각가] 자신을 조각하는 작가, 김기엽
작가는 왜 두 눈을 버렸을까대변인으로 말 없는 작품을 두고 있는 말 없는 사나이를 만났다. 이미지로 이야기하는 사람인 그는 별 이성적이거나 합리적인 설명 없이 직관의 세계로 나를 초대했다. 모호한 말들 속에서 문단이 딱딱 맞는 글줄을 상상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졌지만, ... 2018.10.11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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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삶… 마리오네티스트, 김종구
소극장 무대 위에서 나무로 만든 발레리나가 춤을 춘다. 순백의 튀튀를 입고 흐르는 음악을 따라 가는 다리를 한껏 들어올린다. 큰 눈이 살포시 감았다 떠진다. 뒤이어 나온 변검술사는 영화 <패왕별희>의 변검술사들처럼 순식간에 얼굴색을 바꾼다. 객석에서 환호성이 ... 2018.09.18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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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작가] 솔리드 목재만을 고집하는 캐나다 아트퍼니처 ‘존 로스’
캐나다 밴쿠버에서 활동 중인 가구디자이너 존 로스(John Ross)는 주변에서 발생하는 물리적 힘이나 변화로부터 형성된 아름다움에 주목하고 있다. 관심에서 소외된 자연에 대한 접근은 인테리어 가구의 조각처럼 재탄생된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의 광활한 숲을 품은 곳, ... 2018.08.25 [유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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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인 물리학
어린 제롬은 자연 현상에 호기심이 많은 아이였다. 자연스럽게 물리학을 공부했고 학업을 마친 후에 체코에서 공무원 생활을 했다. 친구들과 가족이 멀어진 익숙하지 않은 그곳에서 그는 그 때까지는 몰랐던 내면 속 침묵의 공간을 발견했다. 그 발견으로 그간 쌓았던 과학적 지식 ... 2018.06.26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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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된 폐기물
이미 청소년기부터 쓰레기 세계에 매혹을 느꼈다. 파바타의 나이 20살에 연 전시회에서는 버려진 석고보드, 냅킨, 부서진 네온과 부엌 집기들의 조합을 선보였다. 그 후 미술학교에서 가구와 조각을 차례로 공부하고 “사물에 대한 거부에서 사랑으로”라는 제목의 디자인 논문으로 ... 2018.06.26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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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현정이 그린, 면과 선의 색채적 변주
세로와 가로 방향으로 결합된 판들이 역동적 사선은 시각적 즐거움과 투명한 색채의 변주를 다채롭게 보여주었다. 색채와 빛의 작용에 의해 교류하는 선과 면은 건축물로 승화되는 연상 작용을 일으켜 마치 한옥에서 한 공간의 문지방을 넘어 문틀 바깥세상 이데아로 이끄는 듯 했다 ... 2018.05.29 [육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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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고은: 안 보이는 사람의 힘 사용법
예전 모습을 간직한 오래된 한옥의 대문으로 들어가면 자라나는 풀들을 그대로 둔 마당이 있고, 전시된 듯, 무심코 놓인 듯, 고은 작가의 작업이 여기저기 놓여 있다. 시인이자 목사인 아버지와 잡초 요리 연구가이신 어머니와 함께 지내는 그녀가 예쁜 찻잔에 타준 건 들깨차였 ... 2018.05.03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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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맥넵의 도시 연작, 폐목재로 깎은 도시 연가
제임스 맥넵(James McNabb)의 아버지는 목재상이었다. 주변에 버려진 목재가 흔했다. 어느 날은 쓰레기더미에서 목재들을 한 아름 주워와 띠톱으로 깎기 시작했다. 무얼 만들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그저 내키는 대로 깎고 다듬어 몇 개의 형상을 만들었다. 그 형상들은 ... 2018.04.03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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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작가 이정인 : 살리는 나무
가평 복장리는 홍천과 화천에 이어 부부가 선택한 세 번째 외지다. 지난 7년간 정성스럽게 가꾼 폐교를 떠나기가 섭섭하긴 했지만 군의 문화정책도 바뀌고 마침 자리를 선뜻 내준 후원인이 있어 부부는 개척자 기질을 다시 발휘해보기로 한 것이다. 사는 공간은 숲 속 폐교에서 ... 2018.04.02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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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案) 에서 바깥으로 확장하는 물결
경기도미술관의 <크라프트 클라이맥스>에 낯선 테이블이 눈에 들어왔다. 조용원 작가의 ‘파문’. 상판의 조각으로 봐서는 테이블이라고 하기엔 멋쩍고 누워있는 조각이라고 해야 할까. 목공예 작품과 함께 있지 않았다면 나무라는 것도 모르고 지나칠 만큼 낯설었다.작업 ... 2018.03.30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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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d artist: Patrick Dougherty - 나뭇가지로 짓는 동심의 세계
70년대 초반의 미국에서는 직접 집 짓고 사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던 때가 있었다. 어려서부터 손재주가 좋고 나무를 잘 다루던 패트릭 도허티(Patrick Dougherty) 역시 자기 집을 짓겠다는 꿈이 있었다. 서점에서 산 책 한 권으로 집을 짓는 데 성공한 그는 그 ... 2018.03.15 [이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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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절을 애도하다
32살의 젊은 예술가 레비 판 펠뤼(Levi van Veluw)는 네덜란드 출신의 전도 유망한 아티스트다. 전업 예술가로 활동한 지는 7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젊은 작가는 벌써 자신만의 확고한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조금 마른 듯한 몸에 수려한 외모를 지닌 그는 네덜란 ... 2018.03.14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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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아티스트 안드레아스 : 그들의 얼굴
사람 조각은 어렵다. 사람이라는 소재의 역사가 워낙에 유구하다 보니 새로움이 좋음 대신 새로운 평가 기준으로 대치된 동시대미술에서 사람을 ‘잘’ 조각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그래도 사람들은 여전히 사람을 그리고 사람을 조각한다. 우리 스스로를 바라보는 것이야말로 세상을 ... 2018.03.14 [배우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