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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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시간이라는 무게 : 가구 디자이너 조셉 웰시
12살 때부터 가구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들었다. 그 당시 꿈은 무엇이었나? 디자이너 혹은 제작자?그저 무언가를 만드는 게 꿈이었다. 당시 아일랜드 전통 가구를 나름대로 해석하는 작업을 했는데 그걸 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런 꿈을 지니게 된 것 같다. 그땐 디자인을 했다기보 ... 2019.03.19 [오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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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이혜주가 제안하는 쓰임새를 위한 공예
돌쌓기 풍습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혜주의 작품은 나무와 대리석, 아크릴 같은 물성 대비로 인해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닌다. 이혜주가 서로 다른 물성의 조화를 표현하는 방식은 형태를 단순화하면서 소재 매칭의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C.STONE의 작품 모티브가 ... 2019.02.07 [장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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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서정화의 재료 맛
반찬그릇으로 만든 작은 놋그릇 위에 돌멩이 한 조각 얹어놓고 바라보았는데 그 느낌이 정말 예뻤다. 창가에 놓고 한참을 더 바라보다가 ‘유레카’ 했다. 유학하고 돌아와서 차린 작업실에서 서정화의 시그니처 작업은 그렇게 시작 되었다. 재료의 교차밑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기둥 ... 2019.01.10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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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디자이너 이유진, 심미적 영역으로의 확장
비대칭이란 개념을 가구로 표현하고 있다. 의도가 무엇인가.기성 가구에서 볼 수 없는 과감한 형태적 변화를 시도하여 가구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고 싶었다. 직선적인 면의 분할과 비대칭적인 형태들은 바라보는 시점과 빛에 따라 새로운 가 ... 2019.01.05 [장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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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김진식 '디자이너의 돌'
김진식 디자이너의 작업실에 들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알아챌 만큼 그는 돌을 애정한다. 그가 벼룩시장에서 하나 둘 모아온 다듬어지지 않은 자연 상태의 돌들은 볼론의 바닥재를 가지고 만든 골프코스 위에 가지런히 디스플레이 되어 그에게 언제고 영감을 준다. 질료로 형 상상하 ... 2018.12.06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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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최준우, 이은선 2인전 <종이, 기와> 건축적 가구와 조형적 사진의 만남
전통 기와의 이미지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최준우의 목가구와, 종이의 접힌 선과 형태에 드리워진 빛과 색의 미묘한 변화를 사진에 담은 이은선의 2인전 <종이, 기와>가 ‘갤러리 플래닛’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건축과 가구 디자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작가적 ... 2018.11.15 [장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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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리뷰] 오명석 개인전, <9개의 기억과 12개의 의자, 그리고 그들과의 이야기>
지난 달 대구 어울아트센터 명봉홀에서는, 효용성의 상실로 인해 누군가에 의해 버려진 것들이 지닌 아픔과 그것들이 품고 있는 외적 혹은 내적 상처를 치유하는 오명석의 프로젝트 전시가 열렸다.오명석 작가는 약 3개월간 버려진 의자들을 수집하고 재생작업을 통해 오브제로 변모 ... 2018.11.13 [장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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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질적 앙상블 : 가구 소재의 기묘한 동거
최근 각 분야에서 이슈가 되는 디자이너들의 작업을 보면 공통적인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기존 소재를 새롭게 이해하고 독특한 방법으로 디자인에 접목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속임수를 쓰듯 본연의 기질을 감추고, 보는 이로 하여금 전혀 다른 것으로 착각하게 하거나 익숙한 ... 2018.09.27 [서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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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젊은 가구 디자이너들] 무모(木墨), 글로벌한 심플라이프를 찾아서
절강성 뤼안에 위치한 무모는 상하이와 항저우에 쇼룸을 둔 원목생활연구소다. 무모를 이끄는 리시엔(李思恩)은 상업 도자기 전문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사진업에도 종사했다. 공간 디자인을 하는 친구들이 마땅한 가구를 찾을 수 없다며 그에게 의뢰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2010년 ... 2018.09.24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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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젊은 가구 디자이너들] 이카오공(億考工), 옛 공예를 이어받아
핸드메이드를 유독 강조하는 이카오공을 이끄는 스물넷의 젊은 가구 디자이너 왕웬얀(王文艶)은 지난 해 항주에 있는 중국미술학원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막 졸업한 신예다. 신입생 시절 선배들의 졸업 작품을 보고 감명을 받았던 그녀는 가구디자인을 하기로 마음먹고 졸업하자마 ... 2018.09.24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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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젊은 가구 디자이너들] 샨인크리에이션(山隱造物), 숨겨진 산, 그 안에 숨겨진 지속가능성
팔걸이의 곡선이 예사롭지 않게 올라간 것이 이 부스에서는 메종 상하이의 다른 부스보다 중국의 전통 냄새가 더 났다고 할까. 낮은 곡선 등받이가 너무 누워보여서 앉아봐야 했다. 앉기 전까지는 몰랐다. 앉은 나의 등이 이렇게 누워 있다는 것을. 몸을 거역하지 않는 중국의 ... 2018.09.24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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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젊은 가구 디자이너들] 시쥬오(時作), 옛 다리로 시간을 잇다
한 부스를 거의 점령하고 있는 접이의자. 월넛으로 ‘X'자 구조를 만들고 가죽 좌판을 댄 의자는 흔하지만 뻔하지만은 않은 아이템으로 보였다. 우리가 흔히 낚시의자로 떠올리는 이 의자는 중국에서는 동네 어귀에 놓여 민소매 러닝셔츠를 입은 아저씨들이 앉아 있던 간이 ... 2018.09.24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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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툴이 된 합판 DNA ‘헤링맨’ + 김일
- 디자인 모티프와 구체화 과정이 궁금하다.나뭇결이 서로 직교하는 단판들이 겹겹이 쌓여있는 합판 엣지(옆면)는 1차적으로는 합판의 구조적인 강도를 반증하는 요소이지만, 반복 배치를 극대화해 패턴을 두드러지게 하는 디자인 원천으로서의 힘도 지니고 있다. 이 힘을 제대로 ... 2018.09.21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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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툴] 자연이 새긴 흔적 ‘WOOD MOSS-1’ + 강지현
- 이 스툴의 디자인 모티프와 구체화 과정이 궁금하다.자연의 소재를 사용해 자연 그 자체를 가구에 표현하고 싶었다. 그래서 발견한 소재가 지의류이다. 지의류는 ‘땅의 옷’으로 불리는 생명체로 석조 건축물이나 문화재에 서식하기도 한다. 지의류에 뒤덮인 건축물은 영원한 시 ... 2018.09.21 [장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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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툴] 가구 조형이 된 기호 'W Stool' + 김윤환
- 디자인 모티프와 구체화 과정이 궁금하다.모티브는 형태에서 직관적으로 유추할 수 있는 알파벳이다. 문득 기호와 가구를 접목시켜보겠다는 생각에 구조적으로 안정적일 것 같은 기호들을 찾았다. 그 중에서도 미학적으로 괜찮은 기호들을 선별하고, 어떤 재료로 만들었을 때 가장 ... 2018.09.21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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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가구작가] 캐나다 인테리어 겸 아트퍼니처 ‘마리오 사블작’
작품을 만져보며 ‘무늬목‘이겠지 하고 확신하려는 순간, 작가가 다가와 흑단이라고 말했다. “나무의 자연색이 좋긴 하지만 지나치면 무난해지는 것을 경계하기 위해 흑단을 소재로 제작했다. 흑단의 검정도 자연의 색인데 ‘나무 색은 브라운’이라는 등식에 너무 익숙해 있는 것 ... 2018.08.25 [유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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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품은 레뇨아트(Legnoart)
호수와 산에 둘러싸인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마을 오메냐에서 태동한 레뇨아트. 지역의 목재의 결과 흠집을 고스란히 살려내 물건으로 쓰이기 전 나무의 생애를 기록한다.밀라노에서 100km가량 떨어져 있는 오메냐 마을은 나무와 금속가공에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잘 알려진 주 ... 2018.08.13 [유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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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가족이 되는 집, 공방 나무모아
30대 중반의 김현동·김보라 부부가 운영하는 가구공방 나무모아는 그 역사가 제법 깊다. 중견 가구 회사를 떠난 아버지 김춘근(65세) 대표가 90년대 초반, 과천에 공방을 차렸고 그 상호를 아들 현동 씨가 고스란히 물려받아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지금도 부친은 경기도 ... 2018.05.02 [육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