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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개조가 가능한 집
스몰 박스 하우스는 삿포로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모이와(Moiwa)산 서쪽 언덕에 자리 잡고 있다. 대지면적은 약 100평으로 꽤 넓지만, 건축면적은 약 17평형의 스몰 하우스로 지어졌다.건축주는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소유자였고, 경관이 우수한 곳에 대지가 위치한 만큼 ... 2019.02.19 [송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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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부족하지 않다, 일본 호리노우치 목조주택
일본 도쿄에 위치한 호리노우치 주택은 강과 길이 만나 삼각형이 된 대지 위에 지어졌다. 버려진 길 끄트머리에 주택부지로 허가를 받기 위한 다양한 법규들이 설계에 적용됐다. 거주자는 부부와 어린 딸이다. 약 15평의 삼각형이라는 독특한 대지지만, 여유 공간까지 확보하니 ... 2019.02.19 [송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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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집, 대전 목운정
대문을 낀 북향의 거대하고 하얀 목운정의 파사드는 가히 압도적이다. 양 옆에 일렬로 늘어선 다른 주택들은 한눈에 집의 규모와 구조가 어느 정도 예측이 되는 반면 이 집은 저 하얀 벽 뒤의 실체가 무엇일지 매우 궁금하게 만드는 구석이 있다. 역동적으로 달린 창문들과 택배 ... 2019.02.18 [육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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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를 위한 의자, Nomadic Chair
어서 이 겨울이 지나가기를! 다가올 봄에는 햇살 내리쬐는 호젓한 어느 골목에서 '노마딕 의자'를 펼치고 앉아 시 한권을 꺼내어 읽어 볼 일이다. 1985년생의 젊은 스페인 디자이너호르헤 페나데스(Jorge Penades)가 선보인 노마딕 의자와 벤치는 도 ... 2019.02.18 [송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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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그대로의 조명, 비슈
거침없이 드러난 이 나무의 골격을 보라. 작품명인 ‘비슈(Bicho)’는 포르투갈어로 ‘생명이 있는 존재’를 의미한다. 베어지고 꺾여 수명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자연의 에너지는 여전히 남아 빛을 발산한다.제각기 뻗어 있는 가지들은 제 이름처럼 금방이라도 살아 움 ... 2019.02.18 [송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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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신예들에 주목한, 2019 메종&오브제
2019년 1월 파리 전시회는 4만6000여 명의 프랑스 방문객과 160개국 3만8000여 명의 해외 방문객을 포함해 약 8만5000명의 방문객 찾았다. 전년도 같은 기간의 기록보다는 낮은 수치이지만, 지난 몇 주 간 발생한 프랑스의 사회 불안을 감안한다면 적지 않은 ... 2019.02.18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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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식탁에 담긴 맛과 멋, 세계를 만나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가 오는 4월 19일까지 호주 시드니한국문화원에서 국제교류전《선비의 식탁-청주의 맛과 멋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전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8지역우수문화교류콘텐츠 발굴지 ... 2019.02.18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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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건축물, 팀버 큐브 Villa B
우리나라만큼이나 여름에는 매우 덥고 겨울에는 추운 곳이 프랑스의 리옹(Lyon)이다. 파리처럼 북적이지 않으면서도 프랑스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리옹의 끝자락에 ‘Villa B’가 위치해있다. Villa B는 자연 순응적으로 지어진 집이다.기후와 대지조건, 거주 ... 2019.02.11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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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이혜주가 제안하는 쓰임새를 위한 공예
돌쌓기 풍습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혜주의 작품은 나무와 대리석, 아크릴 같은 물성 대비로 인해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닌다. 이혜주가 서로 다른 물성의 조화를 표현하는 방식은 형태를 단순화하면서 소재 매칭의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C.STONE의 작품 모티브가 ... 2019.02.07 [장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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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회동 현대한옥, 80년의 시간을 증언하다
그러고 보면 한옥은 언제나 난처한 입장에 처해 있었다. 전통의 복원과 현대적 재해석이라는 두 명제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이어왔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한옥을 언급할 때 의례 설명되는 전통, 역사성, 정신성 등과 같은 제한된 언어가 한옥을 지난 세기의 보존해야 할 ... 2019.01.30 [송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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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칼럼] 침묵이 필요한 시간
며칠 전 원룸으로 이사한 친구의 집에 잠시 들리게 됐다. 책상과 옷장 하나씩을 두니 방 안이 꽉 차는 간소한 공간이었다. 겨울 이불이며 자질구레한 살림거리를 사느라 이번 달 월급이 어느새 바닥을 쳤다는 친구의 투덜거림 너머로, 화분이 하나 보였다.허벅지 위를 살짝 넘는 ... 2019.01.22 [송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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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칼럼] 요즘 ‘핫한’ 연료, 목재펠릿
얼마 전에 직장 근처로 집을 옮겼다. 대학 시절 드문드문 기숙사 생활을 한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완전히 혼자 살아보기는 처음이었다. 혼자 살면서 느낀 것 중 하나는 내 특별하지 않은 생활에도 정말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는 사실이었다. 그 사실을 깨우쳐 준 것은 난방비였다 ... 2019.01.22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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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칼럼] 내 안에 뿌리 찾기
고대 인도 철학서 <베다(Veda)>의 4부문 중 마지막에 해당하는 ‘우파니샤드(Upanisad)’의 도입부에는 뿌리가 하늘로 솟은 나무가 등장한다. 위와 아래가 뒤바뀐 나무라니 이 무슨 해괴망측한 모습인가. 하지만 다음 구절을 보면 이 나무가 주는 의미를 ... 2019.01.22 [이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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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한 시절로 소환한 벨라루스의 Attic Bar
애틱 바(Attic Bar)는 지난 세월의 풍파를 묵묵히 버텨준 오래된 공간을 위한 헌사다. 세계 2차 대전으로 인해 손상된 건물은 재건을 통해 애틱 바로 회복됐다. 이 작은 다락에 앉아 있노라면, 제 방향을 잃은 시간은 과거의 좋았던 한 시절로 우리를 소환시킨다.다락 ... 2019.01.22 [육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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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구성원의 사교장으로 쓰이는 계단
4년 전 리노베이션을 마친 오피스 건물 De Burgemeester의 핵심은 바로 ‘계단’이다. 단순히 층을 연결하는 건물의 일부분이 아닌, 구성원이 눈을 맞추고 소통하는 사교의 장으로써 계단은 제 기능의 한계를 가뿐히 뛰어 넘었다. 약간의 과장을 보태어 말하자면, 계 ... 2019.01.22 [송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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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상하이 편집숍의 예술적 계단
상하이에 위치한 디자인 컬렉티브(Design Collective)는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재능 있는 디자이너의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둔 편집숍이다. 이곳에서 계단은 각 층의 갤러리로 방문객을 유도하는 효과적인 장치인 동시에, 공간을 대표하는 개별 작품으로써 존재한 ... 2019.01.22 [송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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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성과 기술이 어우러진 3색 의자
1. 김철진(나다우드) |꽃잎의자(petal chair)●봄 맞는 의자이제 봄이다. 작년, 목수가 시작을 기념하여 만든 이 의자의 콘셉트는 ‘꽃이 피는 첫걸음’. 의자의 모양도 꽃이 피는 모습을 형상화한 ‘꽃잎’이다. 바깥으로 벌어져 툭 떨어지는 꽃잎처럼 좌판에서 무 ... 2019.01.18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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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장의 재료 탐구 'High Chest 03'
스탠다드에이의 High Chest 03은 케이닝(Caning) 기법을 적용한 수납장이다. 케이닝 기법은 라탄과 같은 덩굴식물을 직조해 만든 케인 웨빙(cane webbing)을 공예품이나 가구의 재료로 응용하는 방식으로 해외에서는 이미 100여년 이전부터 가구 제조에 ... 2019.01.18 [장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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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경 목수의 궤 ‘향수(Nostalgia)’
제주 곡궤의 재해석유진경 소목장의 작품 향수는 제주도식 곡식 저장고인 발궤를 재해석한 곡궤다. 곡궤란 제주식 발궤를 포함하여 널과 널을 결속하여 제작한 곡식 저장고를 이른다. 곡궤는 골주에 널을 끼워 제작되는 ‘뒤주’와 구분하여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상례다.제주식 발궤 ... 2019.01.17 [장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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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조각가팀, 하얼빈 국제눈조각전에서 대상 수상
2019년 1월,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제24회 하얼빈 국제눈조각경연대회에서 한국 조각가들이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 3대 겨울축제 중의 하나인 하얼빈 빙등·빙설축제에서 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세계 30개 나라의 조각가들이 한자리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우리나라에서 ... 2019.01.16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