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면세점 명동 본점에서 전시중인 최혜숙 작가의 유리 작품 |
신세계면세점은 다음 달 31일까지 명동점에서 최혜숙 유리작가의 작품을 전시 중이다.
이번 전시는 시각예술 분야 아티스트들에게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한국메세나협회의 '1기업 1미술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유리작가 최혜숙은 갤러리스클로(gallery skio) 전속작가로 다수의 개인전과 키아프 서울, 불가리아 국제유리비엔날레, 영국 글라스 비엔날레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가 활동과 함께 독창적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 (왼쪽부터) 강현욱 신세계면세점 CSR팀장, 이희재 신세계면세점 인사담당 상무, 최혜숙 작가, 김효정 갤러리스클로 대표.[사진=신세계디에프] |
전시는 '오늘의 일상, 내일의 유물'을 테마로 열라며 명품을 모티프로 하이힐, 가방, 쇼핑백, 향수병 등 모두 8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메세나협회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차세대 유망 작가들을 기업과 연계해, 3년간 창작금을 비롯한 작품 구매, 작가 아트페어 참여 등을 지원한다.
최혜숙 작가는 홍익대학교와 대학원에서 도예와 유리를 전공하고 미국의 RIT에서 유리를 전공했다. 현재 홍익대학교 도예유리과에 출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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