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문화·세대 간 장벽을 넘어 문화다양성과 예술나눔의 가치 공유
레전드 축구선수 박지성과 함께 미술관 놀이터 경험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문화다양성과 예술나눔 가치를 실천하는 ‘모두의 미술관’의 일환으로 대국민 문화행사 ‘MMCA 플레이: 주니어 풋살’(이하 MMCA 플레이)을 7월 12일(금)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미술관을 놀이터 삼아 문화를 향유하고 몸과 두뇌를 활용한 놀이(PLAY)를 통해 현대미술을 다채롭게 경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보호자 등을 초청하여 인종, 문화, 세대, 계층, 장르 등 장벽을 허물고 전 세대가 참여하는 연대를 모색한다는 점에 의의를 둔다.
박지성과 함께하는 ‘MMCA 플레이’는 서울관 교육동내 풋살장을 설치하고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Nike)와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이키는 아동 신체활동 지원 프로그램 ‘액티브 모두(Active Modoo)’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긍정적인 신체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주니어 풋살’은 초등학교 1~4학년 어린이 18명(1명당 보호자 1또는 2인/1인 3매까지 신청 가능)이 참여하며, ‘패밀리 풋살’은 초등학교 1~4학년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으로만 신청할 수 있고 18팀(1인 2매 신청 필수)을 모집한다. 둘 중 최소 1개 풋살 프로그램 참가자는 모두 ‘미래세대 토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7월 5일(금) 오후 2시 미술관 누리집(mmca.go.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주니어 풋살’ 후에는 현재 진행중인 MMCA 소장품 특별전 《가변하는 소장품》을 일일 도슨트 박지성과 함께 관람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 15팀으로 진행되며 7월 5일(금) 오후 2시 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1인 2매까지 신청 가능/총 30명 선착순 무료).
전화문의 : 02-3701-9500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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