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existence Ⅵ 19x29cm(each) PVC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2월17일부터 22일 까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KCDF갤러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정을 조정하였던 KCDF 공예·디자인 공모전시 <공존 COEXISTENC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섬유 공예가 조희은 작가는 ‘공존’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방식으로 구현한 종이에 출력하고 재단하여 쌓아 조합한 입체적인 작품을 통해 디지털 세계와 물질세계를 탐험하는 전시를 선보인다.
▲ Coexistence Ⅰ 37x65cm Paper |
▲ Coexistence Ⅴ ø6x32, ø7x32cm(each) Total 72EA PVC |
작가는 디지털 세상을 연결하는 매개체를 ‘손’으로 인식하고 재단된 종이를 하나하나 손으로 펴고 붙이는 행위에 의미를 부여하며, 복제, 변형, 재구성의 과정에서 각기 서로 다른 요소들의 설치 작업을 통해 작품 세계를 표현하고자 하였다.
공진원 김태훈 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시기에 공예와 디자인을 조화롭게 표현한 섬유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재충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우드플래닛 뉴스 프레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독자의견]
공예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미국 공예재단 LH프로젝트, 공예인력 국제 교류 및 상호...
편집부 / 21.02.21
라이프
‘고전 예술과 테크의 만남’ - 케이스티파이, 세계 3대 박물관 루브르와 컬래버레...
강진희 / 21.02.15
디자인
고전 예술과 테크의 만남 케이스티파이, 세계 3대 박물관 루브르와 컬래버레이션 컬...
강진희 / 21.02.15
비즈
친환경 페인팅으로 마감한 원목루버, 공공시설과 상업공간에 적용
편집부 / 21.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