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목수 9인 '최소의 의자전'을 열어

문화 / 편집부 / 2019-03-31 23: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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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출간 앞두고 의미있는 행사
'여자목수' 라는 새로운 삶의 방식 보여줘

 

여자목수들이 의미있는 전시를 가진다.

 

단행본 <여자목수> 출간을 앞두고 인터뷰에 참여한 10인의 여자목수 중 9인이 참가, '최소의 의자'라는 쉽지 않은 주제를 독창적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4월 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대안공간 '신촌살롱' 운영자인 원부연 대표의 초대로 열리게 되는데, 출판에 앞선 행사라기보다 침체된 수제가구 시장에 나름의 자극을 준다는 다소 의미있는 전시이기도 하다. 

 

유진경/김규/김수희/김제은/이미혜

 

 

장현주/함혜주/신민정/김보람

 

6월에 출판될 단행본 <여자목수>는 단순히 여자목수들의 가구제작과 공방 이야기를 담기보다, 목수라는 직업과 삶의 상관 관계를 일상적 관점에서 찬찬히 더듬어가는 책이다. 새로운 일을 모색하거나 회사를 퇴사한 여성 직장인들에게 나름의 귀한 안내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9인의 여자목수(유진경, 함혜주, 장현주, 신민정, 김보람, 이미혜, 김제은, 김수희, 김규)는 직접 공방을 운영하면서 가구를 제작하는 동시에 교육도 함께 병행하는 프로직업인들이다. 전직 건축사, 패션디자이너, 무용가 등 다양한 직업의 소유자들이었던 이들이 새롭게 만난 '여자목수'라는 삶을 어떻게 녹여가는지를 가름한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에 뜻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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