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삼건축,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 대상·우수상 ‘2관왕’ 영예

공간 / 유재형 기자 / 2020-10-06 16: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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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간 관계를 섬세하게 조율한 구기동 주택
뒤틀고 변형하는 독창적 디자인, 광교 갤러리아
지속적인 도전과 실험 정신을 통해 이뤄낸 성과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으로 국내 건축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태집, 이하 간삼건축)가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대상(구기동 공동주택), 우수상(갤러리아 광교) 2관왕 영예를 안았다.


국토교통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공사, 대한건설협회 등이 후원하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건축은 문화’라는 모토 아래 건축 문화 발전 및 건축 대중화를 위해 1992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건축상이다.
 

▲ 구기동 공동주택


대상을 받은 구기동 공동주택(서울 종로구 구기동 125-1)은 직장 동료이면서 이웃인 입주자들이 어떤 사회적 관계로 연결돼야 하는 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한 작품으로 지하 1층~지상 6층, 총 25세대(싱글 유닛 15세대, 더블 유닛 10세대)로 구성됐다.

건물 내외부의 넉넉한 ‘사이 공간’은 도시 풍경에 대응하며 이웃 간 관계를 섬세하게 조율하면서 마당으로 열린 복도, 층별 가든은 거주자들의 ‘우연한 마주침’을 일으켜 교류와 소통을 도모한다.

 

▲ (갤러리아 광교

우수상을 받은 갤러리아 광교는 주변과 조화를 고려하면서 공간을 뒤틀고 변형하는 독창적 디자인을 통해 건축물 전체의 유쾌함을 살렸다.

외관은 정육면의 암석층 단면을 다양한 형태로 투사해 시점에 따라 정형적인 파사드 모습에서 비정형 형태의 실험적 파사드로 변신한다.

백화점 외부를 나선형으로 감싸고 있는 갤러리아 루프는 건물에 활력과 역동성을 부여한다. 지상 1~12층을 연결하는 유리 루프는 공간과 공간의 연결 고리로써 제 몫을 다 하고, 외관의 커튼 월은 갤러리아 광교의 공간적 의미를 확정해 도시, 자연, 사람을 잇는 특별한 역할을 수행한다.

보이드 타워는 층별마다 다른 콘셉트로 표현돼 고유의 개성을 살렸고 백화점 내부는 빛과 공간이 어우러지도록 구성해 혁신적이고 대담한 디자인 속에서 조화를 꾀했다.

구기동 공동주택으로 대상을 수상한 김태집 대표이사는 “새로운 공간에 대한 실험과 제안이 쉽지 않은 공동주택 부분에서 간삼건축의 지속적인 도전과 실험 정신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 더 의미가 깊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간삼 건축에 대한 설명회 사진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1983년 창립한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는 6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국내 대표 건축 설계 회사다.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을 통해 수많은 건축상을 받았고, 건축주에게 최고의 감동을 주는 서비스 정신으로 새로운 차원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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