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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원목마루 수종 가이드
수종에도 유행이 있다 각 마루업체마다 다양한 수종의 마루 제품을 출시한다. 그중 가장 널리 쓰이는 소재는 오크로, 마루 전체 판매량의 60~70%를 차지한다. 하지만 언제나 오크가 대세였던 것은 아니다. 수종에도 트렌드가 있다는 사실! 치마도 미니에서 맥시로, 다시 미 ... 2018.05.15 [육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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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게 힘! 원목마루의 구조
마루의 역사이사 가면 다시는 원목마루를 깔지 않겠노라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만날 긁히고 찍히고 상처 투성이인 원목마루가 지긋지긋하다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넌덜머리가 나는 그 마루가 실은 진짜 원목마루가 아닐 수도 있다. 아직 왜냐고 묻지는 말아 달라. 그전에 해 ... 2018.05.15 [육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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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의 완결판, 일본 열차 <세븐스타즈 인 규슈>
E=(km)2. 복잡한 수학공식이 아니다. “여행의 즐거움(E)은 거리(km)의 제곱에 비례한다.”라는 의미를 담은 일본의 기차여행 상품 ‘청춘18티켓’ 광고포스터 문구다. 상상만으로도 이미 마음은 저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는데, 여기에 ‘청춘’이라는 단어까지 합세해 가 ... 2018.04.23 [송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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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의 시선: 아버지의 가구
내 아버지는 생선 장수다. 비린내 가득한 시장 한 구석에서 엄마와 아버지는 평생 생선을 팔았다. 먹고 사는 일 앞에서 이름도 체면도 없이 생선 가게 아줌마 아저씨로 살면서, 자식들 밥 먹이고 학교 보내느라 고된 줄도 몰랐다고 한다. 그런 아버지의 유일한 도피처는 책이었 ... 2018.04.12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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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을 위해 조각을 버렸다. 목수 이세일
스물한 살에 시작한 조각 인생이 벌써 스물다섯 해를 훌쩍 넘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사찰을 거치며 불교조각으로 솜씨를 닦은 그는 한 눈 팔지 않았다. 그러던 그가 불교조각을 손에서 내려놨다. “철창에 갇혀 사는 동물이 행복을 알겠어요? 사람도 같다고 생각해요. 살 ... 2018.04.02 [백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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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천 장기방, 바깥가구들, 바깥양반들
젊은 시절 집 안에 영역 표시를 미처 하지 못한 남자들의 구역은 불광천 변을 통틀어 하나가 있다. 신흥교 다리 밑 남성들의 휴게 공간 ‘불광천 사랑방’, 일명 ‘장기방’(간판도 있다)이다. 새절역 신흥교 장기방이라고 하면 우편물도 배달되는 곳이다. 2006년에 처음 생 ... 2018.03.23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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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일 바이에른 농가의 가구
수백 년 전 독일 남부 바이에른 농부들의 삶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가구가 서울 평창동에 온 지 벌써 1년이다. 지금껏 보지 못했던 가구가 눈앞에 있으니 도대체 무엇부터 살펴보아야 할지 모른 채로 외국인을 만난 것처럼 약간은 쭈뼛대며 천천히 다가갔다. 이 가구들은 ... 2018.03.20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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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티커] 카페 장춘 도예, 다시 쓰는 집
“다시 쓰는 집이네?” 이 카페를 방문한 한 건축가의 말이다. 아닌 게 아니라 이 집에는 주워온 것이 많다. 누군가 미처 챙기지 못한 추억이나 가치를 몰라봐준 사람들에게서 떠난 나무들을 다시 쓴 집이다. 문경 토박이 도예가 장동수와 서울 처녀 두나는 5년 전 문경에 ... 2018.03.12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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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겨자씨’ 윤선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방문 시간이 점심 때이긴 했지만 식탁에 식사가 차려져 있을 줄은 몰랐다. 선미 씨는 혹시 끼니를 걸렀을 기자와 사진작가를 위해 따뜻한 쑥국과 김밥, 샐러드를 준비했다. 인터뷰 후에는 직접 만든 앞치마를 선물하기까지 했다. 이쯤 되면 그녀의 수식어를 바꿔야겠다. 리폼작가 ... 2018.03.06 [이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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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티커: 목부에뜰 - 덜어내고 비워내고
푯말부터는 눈길에 차가 더 이상 갈 수 없어 구백여 미터의 눈길을 걷기 시작했다. 면에서도 멀리 떨어진 외딴 집을 향한 길에는 바람 소리 외에 들리지 않았다. 청정한 건 공기뿐이 아니다. 얼마나 걸었을까. 곧 사람의 흔적인 눈사람과 ‘자연마당’이라는 글귀가 새겨진 나무 ... 2018.03.02 [배우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