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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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디자이너 이유진, 심미적 영역으로의 확장
비대칭이란 개념을 가구로 표현하고 있다. 의도가 무엇인가.기성 가구에서 볼 수 없는 과감한 형태적 변화를 시도하여 가구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고 싶었다. 직선적인 면의 분할과 비대칭적인 형태들은 바라보는 시점과 빛에 따라 새로운 가 ... 2019.01.05 [장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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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리뷰] 오명석 개인전, <9개의 기억과 12개의 의자, 그리고 그들과의 이야기>
지난 달 대구 어울아트센터 명봉홀에서는, 효용성의 상실로 인해 누군가에 의해 버려진 것들이 지닌 아픔과 그것들이 품고 있는 외적 혹은 내적 상처를 치유하는 오명석의 프로젝트 전시가 열렸다.오명석 작가는 약 3개월간 버려진 의자들을 수집하고 재생작업을 통해 오브제로 변모 ... 2018.11.13 [장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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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디자이너 김일광, 국제가구전에서 금상 수상
가구디자이너 김일광(가인리빙 대표)이 지난 9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4회 중국국제가구엑스포(China International Furniture Expo)에서 제품부문 금상, 공간연출부문 은상, 컨셉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거대한 중국의 가구시장과 국제화된 디자이너 ... 2018.11.04 [장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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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질적 앙상블 : 가구 소재의 기묘한 동거
최근 각 분야에서 이슈가 되는 디자이너들의 작업을 보면 공통적인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기존 소재를 새롭게 이해하고 독특한 방법으로 디자인에 접목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속임수를 쓰듯 본연의 기질을 감추고, 보는 이로 하여금 전혀 다른 것으로 착각하게 하거나 익숙한 ... 2018.09.27 [서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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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젊은 가구 디자이너들] 무모(木墨), 글로벌한 심플라이프를 찾아서
절강성 뤼안에 위치한 무모는 상하이와 항저우에 쇼룸을 둔 원목생활연구소다. 무모를 이끄는 리시엔(李思恩)은 상업 도자기 전문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사진업에도 종사했다. 공간 디자인을 하는 친구들이 마땅한 가구를 찾을 수 없다며 그에게 의뢰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2010년 ... 2018.09.24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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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젊은 가구 디자이너들] 샨인크리에이션(山隱造物), 숨겨진 산, 그 안에 숨겨진 지속가능성
팔걸이의 곡선이 예사롭지 않게 올라간 것이 이 부스에서는 메종 상하이의 다른 부스보다 중국의 전통 냄새가 더 났다고 할까. 낮은 곡선 등받이가 너무 누워보여서 앉아봐야 했다. 앉기 전까지는 몰랐다. 앉은 나의 등이 이렇게 누워 있다는 것을. 몸을 거역하지 않는 중국의 ... 2018.09.24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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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젊은 가구 디자이너들] 시쥬오(時作), 옛 다리로 시간을 잇다
한 부스를 거의 점령하고 있는 접이의자. 월넛으로 ‘X'자 구조를 만들고 가죽 좌판을 댄 의자는 흔하지만 뻔하지만은 않은 아이템으로 보였다. 우리가 흔히 낚시의자로 떠올리는 이 의자는 중국에서는 동네 어귀에 놓여 민소매 러닝셔츠를 입은 아저씨들이 앉아 있던 간이 ... 2018.09.24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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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툴] 자연이 새긴 흔적 ‘WOOD MOSS-1’ + 강지현
- 이 스툴의 디자인 모티프와 구체화 과정이 궁금하다.자연의 소재를 사용해 자연 그 자체를 가구에 표현하고 싶었다. 그래서 발견한 소재가 지의류이다. 지의류는 ‘땅의 옷’으로 불리는 생명체로 석조 건축물이나 문화재에 서식하기도 한다. 지의류에 뒤덮인 건축물은 영원한 시 ... 2018.09.21 [육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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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낯선 감각으로 이끄는 다섯 작가의 잔류감각(after-sensation) 전
본 것으로부터 보지 않은 것을 유추하게 하는 것이 많은 작가들의 일차적 욕망이고, 이는 정신과 사물의 이면을 통해 본질 그 이상의 본질을 발현하는 숭고한 작업일 수 있다.갤러리 소피스가 2018년 8월 30일(목)부터 9월 27일(목)까지 여는 '잔류감각Afte ... 2018.09.03 [육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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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가구작가] 캐나다 인테리어 겸 아트퍼니처 ‘마리오 사블작’
작품을 만져보며 ‘무늬목‘이겠지 하고 확신하려는 순간, 작가가 다가와 흑단이라고 말했다. “나무의 자연색이 좋긴 하지만 지나치면 무난해지는 것을 경계하기 위해 흑단을 소재로 제작했다. 흑단의 검정도 자연의 색인데 ‘나무 색은 브라운’이라는 등식에 너무 익숙해 있는 것 ... 2018.08.25 [육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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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품은 레뇨아트(Legnoart)
호수와 산에 둘러싸인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마을 오메냐에서 태동한 레뇨아트. 지역의 목재의 결과 흠집을 고스란히 살려내 물건으로 쓰이기 전 나무의 생애를 기록한다.밀라노에서 100km가량 떨어져 있는 오메냐 마을은 나무와 금속가공에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잘 알려진 주 ... 2018.08.13 [유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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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가들과 공생하는 집
“집과 그림, 목가구와 그릇을 좋아해요.” 이 소개말과 이를 증명하는 몇몇 사진을 보고 신경아 씨를 찾아갔다. 서양화를 전공한 미술선생님. 의심의 여지가 없는 미적 이력. 인테리어 관련 이력으로는 십여 년 전 리빙센스에 신혼집 인테리어를, 지난 6월 컨셉진에 부엌을 출 ... 2018.05.15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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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가족이 되는 집, 공방 나무모아
30대 중반의 김현동·김보라 부부가 운영하는 가구공방 나무모아는 그 역사가 제법 깊다. 중견 가구 회사를 떠난 아버지 김춘근(65세) 대표가 90년대 초반, 과천에 공방을 차렸고 그 상호를 아들 현동 씨가 고스란히 물려받아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지금도 부친은 경기도 ... 2018.05.02 [육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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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디자이너 최근식 + 경험하는 디자인
각각의 면이 서로 다른 수종의 나무로 이루어진 이 캐비닛은 언뜻 보면 음영이 있는 3차원의 직육면체 모양이지만, 다시 보면 세 면이 함께 정면을 향하고 있다. 닫혀 있을 때는 조형물의 역할을 하고, 뚜껑을 열면 새로운 기하학의 공간이 생기면서 이 가구의 기능이 드러난다 ... 2018.04.24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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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언어를 구사하는 가구디자이너 송기두
문래동에서 꽃피운 제2의 삶다닥다닥 붙은 단층 건물들. 바둑판처럼 연결된 큰길과 샛길. 골목마다 쇠 깎는 소리와 쇳내로 가득한 문래동 철공소 거리를 거닐다 보면 동네와 어울리지 않게 2층 외벽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그곳이 송기두 디자이너의 작업실이 ... 2018.04.11 [백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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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디자이너 변태령 + 바닷속에 살고 있는 가구
식물도감과 동물도감을 샅샅이 공부한 결과 도심의 딱딱하고 직선적인 느낌과 대비를 둘 수 있는 산호모양의 둥글한 모습을 따와 형태를 구상하게 되었다. 산호모양을 띄고 있어서 일까, 이 가구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마르센 반더스의 ‘Sponge Vase’가 생각나기도 한다.변 ... 2018.04.05 [이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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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디자이너 황인환 : '슬리퍼 스탠드'
관점에 따라 단순한 구조라고 생각할 수 있는 슬리퍼 스탠드는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상당히 섬세하다. 슬리퍼를 상단에 꽂았을 때 슬리퍼가 돌아가지 않도록 오크 막대를 사선으로 꼬여있는 형태로 만들었고, 막대를 고정하는 부분 또한 홈을 만들어 기둥이 돌아가지 않도록 했다. ... 2018.03.21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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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디자이너 노상목 : S.P.L Chair '놀래키는 의자'
책을 읽거나 작업을 하는 것은 불허한다. 등받이는 앉자마자 둥글게 부풀면서 앉은 사람을 쏙 감싸 안으며 사적 공간을 만든다. 이전에 사적공간을 제공해주던 의자들이 커다란 부피를 차지했다면, S.P.L Chair는 가변적인 등받이를 통해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 2018.03.19 [배우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