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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Edges :가구에 생동감을 부여하는 방법
처음에는 알록달록한 색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색을 예쁘게 칠했구나.’ 싶어 조금 더 유심히 살펴보면 칠이 아니었음을 깨닫고 흠칫 놀란다. 작업과정에 대한 알고 나면 그 정교함에 또 한 번 놀란다. 작품에 색과 패턴을 통해 생동감을 주고 싶다는 로엣지(Raw-Edge ... 2018.03.14 [조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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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 우데, 나이테가 내는 한 땀 한 땀
나무를 매체로 작업하는 사람들은 나무라는 물질에 대해 파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외적인 것을 표현하기 위해 표현 기법을 탐구하는 것이 아니라 물질과 가까워지면서 물질 자체의 가능성을 점치는 것이다. 파스칼 우데도 그렇다. 점친다는 말, 왠지 어울린다. ■ 나무 맞아? ... 2018.03.14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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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의 공간] 퇴촌 한옥 함양당의 가구들
이제 그곳에 유나컬렉션의 권연아 씨 부부가 자리 잡게 된 것이다. 지금은 태어난 아기를 위해 판교의 아파트로 거주지를 옮겼지만 함양당은 여전히 다양한 문화행사와 모임의 공간이다.가랑비처럼 스민 목가구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흐린 날, 함양당을 찾았다. 주인도 부재하고 살림 ... 2018.03.13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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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티커] 카페 장춘 도예, 다시 쓰는 집
“다시 쓰는 집이네?” 이 카페를 방문한 한 건축가의 말이다. 아닌 게 아니라 이 집에는 주워온 것이 많다. 누군가 미처 챙기지 못한 추억이나 가치를 몰라봐준 사람들에게서 떠난 나무들을 다시 쓴 집이다. 문경 토박이 도예가 장동수와 서울 처녀 두나는 5년 전 문경에 ... 2018.03.12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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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을 위한 합판 - 카오슝 Block Village
세 개의 블록이 쌓인 것 같은 이 집은 39.6 평방미터, 12평의 작은 집이다. 집 안으로 들어가면 왼쪽으로는 블록 안에 화장실과 방이 있고 오른쪽으로는 트인 거실과 부엌이 있다. 이 작은 집의 공간 활용법은 블록이다. 천장을 높이 만들어 다소 낮지만 층을 분리한 덕 ... 2018.03.12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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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HOO’ 이승원 목수의 쇼룸 : 가구는 공간을 따른다
남자라면 멋진 서재 하나쯤 꾸며보고 싶은 상상을 해봤을 것이다. 나만의 책상, 나만의 책꽂이 등 취향에 따라 서재를 꾸며보는 일은 상당히 즐거운 일이다. 그런데, TV나 잡지에 그동안 상상했던 인생 가구를 찾았다고 덜컥 구매하는 일은 쉽지 않다. 가격도 문제지만, 현재 ... 2018.03.11 [백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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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판만이 가능한 면의 기술로 마감한 런던 61AMR
런던 북동부 월섬스토의 주거지역, 쾌적하지 않은 낡고 오래된 벽과 천장을 가지고 있던 아파트 공간이 차분하고 평온한 침실과 작업실이 되었다. 이게 다 밝고 따뜻한 분홍의 자작나무 합판 덕분이다. 새로운 집에 살게 된 사람들은 건축과 조각에 관심이 많은 부부다. 리모델링 ... 2018.03.10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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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저체어 메이커 이경찬
공장 출신 윈저체어가 아닌 손맛이 있는 공방 출신 오리지널 윈저체어를 보기 위해 이경찬 체어메이커를 찾았다. 빨간 차양 간판을 달고 있는 작은 작업실에 들어서니 어느 인터뷰 사진에서 본 것보다 훨씬 잘생긴 주인장이 ‘티’를 따라주었다. 빨간 윈저체어와 홍차 그리고 체어 ... 2018.03.09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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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아티스트 베누아 아벨리 : 누군가 도래할 작은 착륙장
누군가에게 우드터닝은 일상 속의 실천이며 누군가에게는 예술로 넘어가기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기도 한다. 예술이 터닝 공예품의 다음 단계라기보다 알 수 없는 것에 대한 탐구가 기술 너머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베누아는 바로 그런 탐구를 한다.터닝의 전환점1980년생 젊 ... 2018.03.09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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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렐라 하우스 : 가구가 사는 나무 집
용인시 기흥구 동백지구에 있는 ‘바바렐라 하우스’는 2014년에 완공됐다. 역사상 가장 섹시한 SF영화로 손꼽히는 <바바렐라>의 이름을 빌린 이 요염한 집은, 젊은 부부와 처가 부모님이 1, 2층에 함께 사는 듀플렉스 주택이다. 완공 후 독특한 외관과 감각적 ... 2018.03.08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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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rtment 'Nadja': 그리스 아파트는 하얗지 않다
마음은 가깝지만 몸은 멀기 만한 그리스를 상상한다. 해안을 따라 골목골목 블루와 화이트가 정결하게 어우러진 집이 늘어선 산토리니가 눈앞에 펼쳐진다. 맘마미아 여주인공이 흥얼거리는 노래가 귓가에 울린다. ‘역시 그리스하면 하얀 집이야.’라는 상투적인 발상은, 아쉽게도 낮 ... 2018.03.07 [육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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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공간 런던 ‘Marie's Wardrobe’ : 합판이 더해진 재생
건축가는 7개의 방이 있던 20세기의 좁고 높은 집을 거실과 부엌, 2개의 욕실과 4개의 침대 방, 지하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집으로 재구성해야 했다. 새로운 레이아웃을 위해 오픈플랜을 활용하는 한 편 위층과 아래층을 연결하는 육중한 계단에 대한 대대적인 조치가 필요했 ... 2018.03.07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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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가구, 전통으로 전통을 말하다
​검박하다, <삼층한지장> | 홍훈표 목수조선시대에는 가구나 기물의 재료로 종이를 사용한 예가 많다. 닥나무를 삶아 섬유질을 펴서 만드는 조선시대 닥종이는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중국에까지 정평이 나 있었다니 가구재로 손색이 없었을 것이다.‘ 견오백 지천년’즉 ... 2018.03.07 [장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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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겨자씨’ 윤선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방문 시간이 점심 때이긴 했지만 식탁에 식사가 차려져 있을 줄은 몰랐다. 선미 씨는 혹시 끼니를 걸렀을 기자와 사진작가를 위해 따뜻한 쑥국과 김밥, 샐러드를 준비했다. 인터뷰 후에는 직접 만든 앞치마를 선물하기까지 했다. 이쯤 되면 그녀의 수식어를 바꿔야겠다. 리폼작가 ... 2018.03.06 [이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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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의 공간] 흰고래 키즈들이 사는 제주 펜션 ‘서툰가족’
3년 전, 30대 초반을 맞이한 정계해(35세) 씨는 다니던 회사에 사표를 던졌다. 열심히 일했고 동료들과도 잘 어울렸고 회사 일도 무르익을 즈음이었다.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대한민국 남자 직장인들의 평균적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에게 어느 날 아내 이란경(34 ... 2018.03.06 [육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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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GRAV GRAV: 여자를 위한 나무가방
----------For Young mom대부분의 아이들은 선명하고 알록달록한 색을 좋아한다. 아이가 아이다울 때 가장 예쁘다마는, 그래도 ‘엄마가 센스 있네’ 소리가 듣고 싶은 젊은 엄마들을 위해 준비했다. 엄마가 좋아하는 클래식한 나무에 아이가 좋아하는 색색의 가죽 ... 2018.03.06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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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ra Kishimoto : 나무와 균형을 이루는 작업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저는 미국 덴버에 살고 있는 디자이너 겸 제작자입니다. 최근에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을 졸업했어요.가구를 디자인하게 된 경위가 궁금해요.가구 디자인이 미술과 디자인 사이에서 독특한 위치를 갖는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어요. 가구는 특정한 필요를 고려하 ... 2018.03.05 [이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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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궁 :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한옥호텔
우리가 한옥을 찾는 이유는 자연과 조화로운 모습에서 오는 편안함과 아늑함, 자연 재료에서 전해지는 친근함과 건강함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룬 한옥의 미를 느끼기 때문이다. 역사의 숨결을 찾다고려궁은 여기에 역사와 문화 아이콘을 담아낸 호텔이다. 그 첫째가 고산 윤선도의 고 ... 2018.03.05 [백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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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라선영: 인간에 대한 조각 보고서
우리는 눈앞의 현상을 사실 혹은 진실로 수긍하면서 살아간다. 그럼에도 조각가들은 그 사실과 진실 너머의 의미를 찾기 위해 매일 조각을 한다. 현상 이면의 본질을 찾아보려는 것일 텐데, 그렇다면 보이는 것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탐구하고 현상 속에서 존재의 본질을 포착하는 ... 2018.03.05 [육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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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재생 건축 정혜원 선&다원 : 새롭게, 더 오래 전으로
정혜원 선&다원은 오래된 공장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했다. 70년대에 붉은 벽돌로 지어진 공장은 최근 사무실로 재건축되기 전까지 몇 번의 개조를 거듭했다. 이 공장은 천장이 높은 것도 아니고, 다른 공장 부지처럼 넓은 것도 아니었다. 이 프로젝트를 맡은 ... 2018.03.03 [배우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