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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겨자씨’ 윤선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방문 시간이 점심 때이긴 했지만 식탁에 식사가 차려져 있을 줄은 몰랐다. 선미 씨는 혹시 끼니를 걸렀을 기자와 사진작가를 위해 따뜻한 쑥국과 김밥, 샐러드를 준비했다. 인터뷰 후에는 직접 만든 앞치마를 선물하기까지 했다. 이쯤 되면 그녀의 수식어를 바꿔야겠다. 리폼작가 ... 2018.03.06 [이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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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의 공간] 흰고래 키즈들이 사는 제주 펜션 ‘서툰가족’
3년 전, 30대 초반을 맞이한 정계해(35세) 씨는 다니던 회사에 사표를 던졌다. 열심히 일했고 동료들과도 잘 어울렸고 회사 일도 무르익을 즈음이었다.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대한민국 남자 직장인들의 평균적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에게 어느 날 아내 이란경(34 ... 2018.03.06 [육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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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GRAV GRAV: 여자를 위한 나무가방
----------For Young mom대부분의 아이들은 선명하고 알록달록한 색을 좋아한다. 아이가 아이다울 때 가장 예쁘다마는, 그래도 ‘엄마가 센스 있네’ 소리가 듣고 싶은 젊은 엄마들을 위해 준비했다. 엄마가 좋아하는 클래식한 나무에 아이가 좋아하는 색색의 가죽 ... 2018.03.06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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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ra Kishimoto : 나무와 균형을 이루는 작업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저는 미국 덴버에 살고 있는 디자이너 겸 제작자입니다. 최근에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을 졸업했어요.가구를 디자인하게 된 경위가 궁금해요.가구 디자인이 미술과 디자인 사이에서 독특한 위치를 갖는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어요. 가구는 특정한 필요를 고려하 ... 2018.03.05 [이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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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궁 :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한옥호텔
우리가 한옥을 찾는 이유는 자연과 조화로운 모습에서 오는 편안함과 아늑함, 자연 재료에서 전해지는 친근함과 건강함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룬 한옥의 미를 느끼기 때문이다. 역사의 숨결을 찾다고려궁은 여기에 역사와 문화 아이콘을 담아낸 호텔이다. 그 첫째가 고산 윤선도의 고 ... 2018.03.05 [백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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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라선영: 인간에 대한 조각 보고서
우리는 눈앞의 현상을 사실 혹은 진실로 수긍하면서 살아간다. 그럼에도 조각가들은 그 사실과 진실 너머의 의미를 찾기 위해 매일 조각을 한다. 현상 이면의 본질을 찾아보려는 것일 텐데, 그렇다면 보이는 것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탐구하고 현상 속에서 존재의 본질을 포착하는 ... 2018.03.05 [육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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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재생 건축 정혜원 선&다원 : 새롭게, 더 오래 전으로
정혜원 선&다원은 오래된 공장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했다. 70년대에 붉은 벽돌로 지어진 공장은 최근 사무실로 재건축되기 전까지 몇 번의 개조를 거듭했다. 이 공장은 천장이 높은 것도 아니고, 다른 공장 부지처럼 넓은 것도 아니었다. 이 프로젝트를 맡은 ... 2018.03.03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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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이어받는 중국가구 < U+ Furniture> : 선에서 탄생한 가구
간혹 알맹이는 없이 새로운 것만 추구하는 ‘현대’ 가구들이 자리하고 있는 부스도 있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박람회에 참여한 다수의 브랜드는 중국의 묵직한 전통이 지키고 있었다. 그 ‘전통 가구’라는 것의 유래가 우리처럼 몇 백 년짜리가 아니라 천 년을 이어온 것이니 아무리 ... 2018.03.03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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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연장, 나무
육체야말로, 우리 몸이야말로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며 가장 위대한 이야기와 역사를 담고 있다. 그런데 매혹 적이라는 이유로 오래도록 억압받아왔다. 한 예술가는 금기시 된 몸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디자이너로서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자신의 몸으로부터 출발한다. 나무와 나속 ... 2018.03.03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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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재인식] 소반, 서로 다른 아름다움
■ 옛 것 그대로에 1. 해주반해주반은 황해도 해주지방에서 주로 만들어진 소반이다. 다리가 조각된 판재라면 해주반이라고 볼 수 있다. 통판으로 된 천판은 모서리를 마름꽃 모양으로 둥글게 굴리고 둘레를 따로 대지 않았다. 다리는 두 개의 판재를 바깥으로 벌어지게 붙여 안 ... 2018.03.02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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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티커: 목부에뜰 - 덜어내고 비워내고
푯말부터는 눈길에 차가 더 이상 갈 수 없어 구백여 미터의 눈길을 걷기 시작했다. 면에서도 멀리 떨어진 외딴 집을 향한 길에는 바람 소리 외에 들리지 않았다. 청정한 건 공기뿐이 아니다. 얼마나 걸었을까. 곧 사람의 흔적인 눈사람과 ‘자연마당’이라는 글귀가 새겨진 나무 ... 2018.03.02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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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이어받는 중국가구 <모치(墨器)> : 다시 묵으로
2017 메종 상하이의 부대행사, ‘Modern Chines Styly'에서는 중국에서 내로라하는 디자이너들이 본박람회와는 다른 브랜드 전시 공간을 선보였다. 여기에서도 대부분 ‘선(禪)’ 스타일을 추구하며 전통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계승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었다 ... 2018.03.02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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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코펜하겐 ‘Barr’ 당신은 식당에서 무얼 먹나요
고대 노르웨이어로 ‘보리’라는 뜻의 레스토랑 ‘바르(Barr)'. 오래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레스토랑은 지역 음식, 음료에 깃든 역사와 문화까지 보여주고자, 아니 먹여주고자 한다. 이곳에서는 덴마크 미트볼인 고전요리 ‘프리카델러’를 비롯해 슈니첼과 훈제연어 ... 2018.03.02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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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아티스트 다케시 마키야 : 아이, 여정의 마지막
전시장에 작은 조각들이 불쑥 불쑥 솟아있다. 기억이 솟아나는 방식과도 같이, 바닥 여기저기에, 천장 가까운 벽에, 바닥 가까운 벽에 문득 문득. 49세 작가의 머릿속에서 발굴해낸 어린 시절의 이미지들은 세월의 흔적을 입은 것처럼 약간은 바라고, 약간은 거칠다. 완벽한 ... 2018.03.01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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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가구, 전통으로 현대를 말하다
전통을 해석하다, <테이블-탁(卓) | 권원덕 목수이 테이블은 쇠목과 동자로 면을 분할하는 머름칸의 비례미를 테이블에 적용한 작품이다. 권원덕이 전통을 현대에 적용하는 방식은 조선가구에 담긴 선의 아름다움, 분할을 통해 표현되는 특유의 비례감, 그리고 간결함에서 ... 2018.03.01 [장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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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문승지가 최소의 재료로 디자인한 이코노믹 의자
이 의자의 전신인 ‘Four bothers’가 종이접기 하듯 직선으로 디자인되었다면, ‘Economical Chair’는 구조를 더 단순하게 만들고 밴딩 기술을 접목해 곡선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세 가지 색으로 구성된 이 의자의 매력은 겹쳐 놓았을 때 빛을 발하는데, ... 2018.02.28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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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재생 건축 후퉁 티하우스 : 후퉁이 살아남는 법
아크스튜디오 한웬치앙은 역사적 의미가 풍부한 후퉁의 집 다섯 채가 붙어 있던 규모 450㎡, ‘L’ 모양의 공간 설계를 맡았다. 쓰허위안에 한 채가 꼬리처럼 붙은 형태다. 그는 오래된 집 다섯 채를 어떻게 티하우스로 변신시켰을까.살릴 건 살린다프로젝트 설계는 오래된 건 ... 2018.02.23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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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목가구 : 양석중 목수 '미래의 전통'
<양석중 목가구展: 미래의 전통>에서는 2013년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을 받은 삼층장을 비롯해 총 30여 점에 이르는 양석중 솜씨의 정수와 만날 수 있다. 서른일곱 늦은 나이에 전통 소목의 길에 입문한 뒤, 전통의 길에서 쉼 없이 고민하며 조선의 미학 ... 2018.02.23 [장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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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허우중, 그의 아슬아슬한 절단면
나무 그림이야 세고 셌다. 어쩌면 유행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시대의 결핍인 자연을 작가들이 주 소재로 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이 작가의 작품은 조금 달랐다. 살아있는 그대로이자 ‘다듬어진’ 나무였다. 쉽게 말하면 목재. 목재를 그린 사람이 있던가. 잘 모르겠다 ... 2018.02.23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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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스튜디오 ‘QI MINU’ : 나무라는 소재를 이해하는 방식
목수 김민욱에게 나무는 디자인을 위한 재료가 아니다. 그에게 디자인이란 나무가 가진 본연의 정서를 표현하는 일이다. 나무를 만지면서 느끼는 직관으로 제품과 형태를 구상하기 때문에 결과물은 늘 달라지게 마련이다. 목수 김민욱이 고민하는 것은 한 나무에 어울리는 하나의 사 ... 2018.02.21 [장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