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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할아버지의 선물'
핀란드 시골 이나리는 녹음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다. 그곳에서 나무를 보고 자라 그런지 안드레아스는 나무를 향한 애정이 유별나다. 이 청년은 오늘도 나무 그늘 아래서 숟가락과 그릇을 만들고 있다.아내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안드레아스 쇠더룬드는 항상 물건을 만드는 데 ... 2018.03.15 [이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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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d artist: Patrick Dougherty - 나뭇가지로 짓는 동심의 세계
70년대 초반의 미국에서는 직접 집 짓고 사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던 때가 있었다. 어려서부터 손재주가 좋고 나무를 잘 다루던 패트릭 도허티(Patrick Dougherty) 역시 자기 집을 짓겠다는 꿈이 있었다. 서점에서 산 책 한 권으로 집을 짓는 데 성공한 그는 그 ... 2018.03.15 [이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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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이너의 나무 숟가락
알렉스는 나이키, 반스, 컨버스 등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브랜드와 협업해 패션디자이너로서 자리를 잡아갈 때쯤, 돌연 10년의 패션디자이너 인생을 접고 공예가가 되었다. 그는 왜 패션산업을 등지고, 나무로 걸음을 옮기게 됐을까.패셔니스타, 나무를 들다그는 중학교 때부터 ... 2018.03.14 [육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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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절을 애도하다
32살의 젊은 예술가 레비 판 펠뤼(Levi van Veluw)는 네덜란드 출신의 전도 유망한 아티스트다. 전업 예술가로 활동한 지는 7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젊은 작가는 벌써 자신만의 확고한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조금 마른 듯한 몸에 수려한 외모를 지닌 그는 네덜란 ... 2018.03.14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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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젝트 다큐멘트 | 원형 테이블
ST-11 | 굿핸드굿마인드더 이상 덜어낼 게 없을 때ST-11은 원목의 물성을 보여주려 했다. 기교와 멋을 버리고 목재 덩어리를 동그랗게 잘라 상판을 만든 뒤 간단하게 원뿔 모양으로 다리를 깎아 연결했다. 굳이 기교라 할 수 있는 건 상판과 다리를 짜맞춤하고 볼트와 ... 2018.03.14 [백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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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아티스트 안드레아스 : 그들의 얼굴
사람 조각은 어렵다. 사람이라는 소재의 역사가 워낙에 유구하다 보니 새로움이 좋음 대신 새로운 평가 기준으로 대치된 동시대미술에서 사람을 ‘잘’ 조각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그래도 사람들은 여전히 사람을 그리고 사람을 조각한다. 우리 스스로를 바라보는 것이야말로 세상을 ... 2018.03.14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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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 신기철 : 불안, 그 찰나의 기록
아주 사소한 말 한마디, 누가 들으면 코웃음 칠 것 같은 말이라도 누군가는 상처가 된다. 깨지기 쉬운 유리처럼 외부 요소에 의해 쉽게 감정이 요동치는 사람을 두고 요즘 사람은 ‘유리맨탈’, ‘두부맨탈’이라고 지칭한다. 이처럼 우리의 감정과 감정을 느끼는 마음은 늘 안정 ... 2018.03.14 [백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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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Edges :가구에 생동감을 부여하는 방법
처음에는 알록달록한 색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색을 예쁘게 칠했구나.’ 싶어 조금 더 유심히 살펴보면 칠이 아니었음을 깨닫고 흠칫 놀란다. 작업과정에 대한 알고 나면 그 정교함에 또 한 번 놀란다. 작품에 색과 패턴을 통해 생동감을 주고 싶다는 로엣지(Raw-Edge ... 2018.03.14 [조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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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 우데, 나이테가 내는 한 땀 한 땀
나무를 매체로 작업하는 사람들은 나무라는 물질에 대해 파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외적인 것을 표현하기 위해 표현 기법을 탐구하는 것이 아니라 물질과 가까워지면서 물질 자체의 가능성을 점치는 것이다. 파스칼 우데도 그렇다. 점친다는 말, 왠지 어울린다. ■ 나무 맞아? ... 2018.03.14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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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의 공간] 퇴촌 한옥 함양당의 가구들
이제 그곳에 유나컬렉션의 권연아 씨 부부가 자리 잡게 된 것이다. 지금은 태어난 아기를 위해 판교의 아파트로 거주지를 옮겼지만 함양당은 여전히 다양한 문화행사와 모임의 공간이다.가랑비처럼 스민 목가구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흐린 날, 함양당을 찾았다. 주인도 부재하고 살림 ... 2018.03.13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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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티커] 카페 장춘 도예, 다시 쓰는 집
“다시 쓰는 집이네?” 이 카페를 방문한 한 건축가의 말이다. 아닌 게 아니라 이 집에는 주워온 것이 많다. 누군가 미처 챙기지 못한 추억이나 가치를 몰라봐준 사람들에게서 떠난 나무들을 다시 쓴 집이다. 문경 토박이 도예가 장동수와 서울 처녀 두나는 5년 전 문경에 ... 2018.03.12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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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을 위한 합판 - 카오슝 Block Village
세 개의 블록이 쌓인 것 같은 이 집은 39.6 평방미터, 12평의 작은 집이다. 집 안으로 들어가면 왼쪽으로는 블록 안에 화장실과 방이 있고 오른쪽으로는 트인 거실과 부엌이 있다. 이 작은 집의 공간 활용법은 블록이다. 천장을 높이 만들어 다소 낮지만 층을 분리한 덕 ... 2018.03.12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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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HOO’ 이승원 목수의 쇼룸 : 가구는 공간을 따른다
남자라면 멋진 서재 하나쯤 꾸며보고 싶은 상상을 해봤을 것이다. 나만의 책상, 나만의 책꽂이 등 취향에 따라 서재를 꾸며보는 일은 상당히 즐거운 일이다. 그런데, TV나 잡지에 그동안 상상했던 인생 가구를 찾았다고 덜컥 구매하는 일은 쉽지 않다. 가격도 문제지만, 현재 ... 2018.03.11 [백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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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판만이 가능한 면의 기술로 마감한 런던 61AMR
런던 북동부 월섬스토의 주거지역, 쾌적하지 않은 낡고 오래된 벽과 천장을 가지고 있던 아파트 공간이 차분하고 평온한 침실과 작업실이 되었다. 이게 다 밝고 따뜻한 분홍의 자작나무 합판 덕분이다. 새로운 집에 살게 된 사람들은 건축과 조각에 관심이 많은 부부다. 리모델링 ... 2018.03.10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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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저체어 메이커 이경찬
공장 출신 윈저체어가 아닌 손맛이 있는 공방 출신 오리지널 윈저체어를 보기 위해 이경찬 체어메이커를 찾았다. 빨간 차양 간판을 달고 있는 작은 작업실에 들어서니 어느 인터뷰 사진에서 본 것보다 훨씬 잘생긴 주인장이 ‘티’를 따라주었다. 빨간 윈저체어와 홍차 그리고 체어 ... 2018.03.09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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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아티스트 베누아 아벨리 : 누군가 도래할 작은 착륙장
누군가에게 우드터닝은 일상 속의 실천이며 누군가에게는 예술로 넘어가기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기도 한다. 예술이 터닝 공예품의 다음 단계라기보다 알 수 없는 것에 대한 탐구가 기술 너머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베누아는 바로 그런 탐구를 한다.터닝의 전환점1980년생 젊 ... 2018.03.09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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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렐라 하우스 : 가구가 사는 나무 집
용인시 기흥구 동백지구에 있는 ‘바바렐라 하우스’는 2014년에 완공됐다. 역사상 가장 섹시한 SF영화로 손꼽히는 <바바렐라>의 이름을 빌린 이 요염한 집은, 젊은 부부와 처가 부모님이 1, 2층에 함께 사는 듀플렉스 주택이다. 완공 후 독특한 외관과 감각적 ... 2018.03.08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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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rtment 'Nadja': 그리스 아파트는 하얗지 않다
마음은 가깝지만 몸은 멀기 만한 그리스를 상상한다. 해안을 따라 골목골목 블루와 화이트가 정결하게 어우러진 집이 늘어선 산토리니가 눈앞에 펼쳐진다. 맘마미아 여주인공이 흥얼거리는 노래가 귓가에 울린다. ‘역시 그리스하면 하얀 집이야.’라는 상투적인 발상은, 아쉽게도 낮 ... 2018.03.07 [육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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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공간 런던 ‘Marie's Wardrobe’ : 합판이 더해진 재생
건축가는 7개의 방이 있던 20세기의 좁고 높은 집을 거실과 부엌, 2개의 욕실과 4개의 침대 방, 지하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집으로 재구성해야 했다. 새로운 레이아웃을 위해 오픈플랜을 활용하는 한 편 위층과 아래층을 연결하는 육중한 계단에 대한 대대적인 조치가 필요했 ... 2018.03.07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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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가구, 전통으로 전통을 말하다
​검박하다, <삼층한지장> | 홍훈표 목수조선시대에는 가구나 기물의 재료로 종이를 사용한 예가 많다. 닥나무를 삶아 섬유질을 펴서 만드는 조선시대 닥종이는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중국에까지 정평이 나 있었다니 가구재로 손색이 없었을 것이다.‘ 견오백 지천년’즉 ... 2018.03.07 [장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