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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저체어 메이커 이경찬
공장 출신 윈저체어가 아닌 손맛이 있는 공방 출신 오리지널 윈저체어를 보기 위해 이경찬 체어메이커를 찾았다. 빨간 차양 간판을 달고 있는 작은 작업실에 들어서니 어느 인터뷰 사진에서 본 것보다 훨씬 잘생긴 주인장이 ‘티’를 따라주었다. 빨간 윈저체어와 홍차 그리고 체어 ... 2018.03.09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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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아티스트 베누아 아벨리 : 누군가 도래할 작은 착륙장
누군가에게 우드터닝은 일상 속의 실천이며 누군가에게는 예술로 넘어가기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기도 한다. 예술이 터닝 공예품의 다음 단계라기보다 알 수 없는 것에 대한 탐구가 기술 너머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베누아는 바로 그런 탐구를 한다.터닝의 전환점1980년생 젊 ... 2018.03.09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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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렐라 하우스 : 가구가 사는 나무 집
용인시 기흥구 동백지구에 있는 ‘바바렐라 하우스’는 2014년에 완공됐다. 역사상 가장 섹시한 SF영화로 손꼽히는 <바바렐라>의 이름을 빌린 이 요염한 집은, 젊은 부부와 처가 부모님이 1, 2층에 함께 사는 듀플렉스 주택이다. 완공 후 독특한 외관과 감각적 ... 2018.03.08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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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rtment 'Nadja': 그리스 아파트는 하얗지 않다
마음은 가깝지만 몸은 멀기 만한 그리스를 상상한다. 해안을 따라 골목골목 블루와 화이트가 정결하게 어우러진 집이 늘어선 산토리니가 눈앞에 펼쳐진다. 맘마미아 여주인공이 흥얼거리는 노래가 귓가에 울린다. ‘역시 그리스하면 하얀 집이야.’라는 상투적인 발상은, 아쉽게도 낮 ... 2018.03.07 [육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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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공간 런던 ‘Marie's Wardrobe’ : 합판이 더해진 재생
건축가는 7개의 방이 있던 20세기의 좁고 높은 집을 거실과 부엌, 2개의 욕실과 4개의 침대 방, 지하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집으로 재구성해야 했다. 새로운 레이아웃을 위해 오픈플랜을 활용하는 한 편 위층과 아래층을 연결하는 육중한 계단에 대한 대대적인 조치가 필요했 ... 2018.03.07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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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가구, 전통으로 전통을 말하다
​검박하다, <삼층한지장> | 홍훈표 목수조선시대에는 가구나 기물의 재료로 종이를 사용한 예가 많다. 닥나무를 삶아 섬유질을 펴서 만드는 조선시대 닥종이는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중국에까지 정평이 나 있었다니 가구재로 손색이 없었을 것이다.‘ 견오백 지천년’즉 ... 2018.03.07 [장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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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겨자씨’ 윤선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방문 시간이 점심 때이긴 했지만 식탁에 식사가 차려져 있을 줄은 몰랐다. 선미 씨는 혹시 끼니를 걸렀을 기자와 사진작가를 위해 따뜻한 쑥국과 김밥, 샐러드를 준비했다. 인터뷰 후에는 직접 만든 앞치마를 선물하기까지 했다. 이쯤 되면 그녀의 수식어를 바꿔야겠다. 리폼작가 ... 2018.03.06 [이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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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의 공간] 흰고래 키즈들이 사는 제주 펜션 ‘서툰가족’
3년 전, 30대 초반을 맞이한 정계해(35세) 씨는 다니던 회사에 사표를 던졌다. 열심히 일했고 동료들과도 잘 어울렸고 회사 일도 무르익을 즈음이었다.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대한민국 남자 직장인들의 평균적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에게 어느 날 아내 이란경(34 ... 2018.03.06 [육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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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GRAV GRAV: 여자를 위한 나무가방
----------For Young mom대부분의 아이들은 선명하고 알록달록한 색을 좋아한다. 아이가 아이다울 때 가장 예쁘다마는, 그래도 ‘엄마가 센스 있네’ 소리가 듣고 싶은 젊은 엄마들을 위해 준비했다. 엄마가 좋아하는 클래식한 나무에 아이가 좋아하는 색색의 가죽 ... 2018.03.06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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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ra Kishimoto : 나무와 균형을 이루는 작업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저는 미국 덴버에 살고 있는 디자이너 겸 제작자입니다. 최근에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을 졸업했어요.가구를 디자인하게 된 경위가 궁금해요.가구 디자인이 미술과 디자인 사이에서 독특한 위치를 갖는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어요. 가구는 특정한 필요를 고려하 ... 2018.03.05 [이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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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궁 :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한옥호텔
우리가 한옥을 찾는 이유는 자연과 조화로운 모습에서 오는 편안함과 아늑함, 자연 재료에서 전해지는 친근함과 건강함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룬 한옥의 미를 느끼기 때문이다. 역사의 숨결을 찾다고려궁은 여기에 역사와 문화 아이콘을 담아낸 호텔이다. 그 첫째가 고산 윤선도의 고 ... 2018.03.05 [백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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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라선영: 인간에 대한 조각 보고서
우리는 눈앞의 현상을 사실 혹은 진실로 수긍하면서 살아간다. 그럼에도 조각가들은 그 사실과 진실 너머의 의미를 찾기 위해 매일 조각을 한다. 현상 이면의 본질을 찾아보려는 것일 텐데, 그렇다면 보이는 것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탐구하고 현상 속에서 존재의 본질을 포착하는 ... 2018.03.05 [육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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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재생 건축 정혜원 선&다원 : 새롭게, 더 오래 전으로
정혜원 선&다원은 오래된 공장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했다. 70년대에 붉은 벽돌로 지어진 공장은 최근 사무실로 재건축되기 전까지 몇 번의 개조를 거듭했다. 이 공장은 천장이 높은 것도 아니고, 다른 공장 부지처럼 넓은 것도 아니었다. 이 프로젝트를 맡은 ... 2018.03.03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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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이어받는 중국가구 < U+ Furniture> : 선에서 탄생한 가구
간혹 알맹이는 없이 새로운 것만 추구하는 ‘현대’ 가구들이 자리하고 있는 부스도 있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박람회에 참여한 다수의 브랜드는 중국의 묵직한 전통이 지키고 있었다. 그 ‘전통 가구’라는 것의 유래가 우리처럼 몇 백 년짜리가 아니라 천 년을 이어온 것이니 아무리 ... 2018.03.03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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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연장, 나무
육체야말로, 우리 몸이야말로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며 가장 위대한 이야기와 역사를 담고 있다. 그런데 매혹 적이라는 이유로 오래도록 억압받아왔다. 한 예술가는 금기시 된 몸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디자이너로서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자신의 몸으로부터 출발한다. 나무와 나속 ... 2018.03.03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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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재인식] 소반, 서로 다른 아름다움
■ 옛 것 그대로에 1. 해주반해주반은 황해도 해주지방에서 주로 만들어진 소반이다. 다리가 조각된 판재라면 해주반이라고 볼 수 있다. 통판으로 된 천판은 모서리를 마름꽃 모양으로 둥글게 굴리고 둘레를 따로 대지 않았다. 다리는 두 개의 판재를 바깥으로 벌어지게 붙여 안 ... 2018.03.02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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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티커: 목부에뜰 - 덜어내고 비워내고
푯말부터는 눈길에 차가 더 이상 갈 수 없어 구백여 미터의 눈길을 걷기 시작했다. 면에서도 멀리 떨어진 외딴 집을 향한 길에는 바람 소리 외에 들리지 않았다. 청정한 건 공기뿐이 아니다. 얼마나 걸었을까. 곧 사람의 흔적인 눈사람과 ‘자연마당’이라는 글귀가 새겨진 나무 ... 2018.03.02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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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이어받는 중국가구 <모치(墨器)> : 다시 묵으로
2017 메종 상하이의 부대행사, ‘Modern Chines Styly'에서는 중국에서 내로라하는 디자이너들이 본박람회와는 다른 브랜드 전시 공간을 선보였다. 여기에서도 대부분 ‘선(禪)’ 스타일을 추구하며 전통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계승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었다 ... 2018.03.02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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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코펜하겐 ‘Barr’ 당신은 식당에서 무얼 먹나요
고대 노르웨이어로 ‘보리’라는 뜻의 레스토랑 ‘바르(Barr)'. 오래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레스토랑은 지역 음식, 음료에 깃든 역사와 문화까지 보여주고자, 아니 먹여주고자 한다. 이곳에서는 덴마크 미트볼인 고전요리 ‘프리카델러’를 비롯해 슈니첼과 훈제연어 ... 2018.03.02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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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아티스트 다케시 마키야 : 아이, 여정의 마지막
전시장에 작은 조각들이 불쑥 불쑥 솟아있다. 기억이 솟아나는 방식과도 같이, 바닥 여기저기에, 천장 가까운 벽에, 바닥 가까운 벽에 문득 문득. 49세 작가의 머릿속에서 발굴해낸 어린 시절의 이미지들은 세월의 흔적을 입은 것처럼 약간은 바라고, 약간은 거칠다. 완벽한 ... 2018.03.01 [배우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