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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의 공간 2 : 안양 아파트, 공예가들과 공생하는 집
텔레비전이 없는 집 안, 부엌의 원목 식탁, 우드앤돌 접시가 받치고 있는 케맥스 클래식으로 내린 커피를 내온 도자기, 이것만 봐도 집의 정조와 집주인의 분위기가 왠지 짐작 간다. 겉보기엔 평범한 30평대 아파트 안으로 들어온 첫 인상, ‘제대로 왔다!’원목, 진화하다1 ... 2018.03.30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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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젝트 다큐멘트] 맥시멀리스트를 위한 테이블, 책상
로우테이블 LT-40 | 이미혜_온리우드정리 끝!많은 물건들을 가지고 있지만 깔끔함을 유지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봐야할 테이블이 있다. 거실테이블이나 사이드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는 온리우드의 LT-40이다. 상판을 적당한 크기로 쪼개어 문을 달아 전부 수납이 ... 2018.03.30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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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윤이서 '시간 여행자의 물건 기억'
- 인테리어 디자인과 공간 연출은 어떻게 하게 되었나.“원래 패션을 전공하고 싶었지만 어릴 때부터 공간과 공간 꾸미는 것을 좋아했다. 첫 시작은, 어느 날 소문으로 듣고 매거진에서 내 공간을 촬영했던 일이다. 그리고 담당 에디터가 공간 연출을 제안했다. 그 이후부터 여 ... 2018.03.30 [육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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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案) 에서 바깥으로 확장하는 물결
경기도미술관의 <크라프트 클라이맥스>에 낯선 테이블이 눈에 들어왔다. 조용원 작가의 ‘파문’. 상판의 조각으로 봐서는 테이블이라고 하기엔 멋쩍고 누워있는 조각이라고 해야 할까. 목공예 작품과 함께 있지 않았다면 나무라는 것도 모르고 지나칠 만큼 낯설었다.작업 ... 2018.03.30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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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가 에른스트 갬펄의 적품, 살아서 숨 쉬는 질료
지금의 갬펄에게는 떠오른 작품의 형상으로 나무를 고르는 일이든 나무를 고르고 형상을 떠올리는 일이든 어느 것이 먼저든지 이 둘은 거의 동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 같다. 어쨌든 작품의 핵심은 나무와 대화를 하는 것이다. 그의 아이디어를 나무가 거부하면 그냥 과감하게 나무의 ... 2018.03.29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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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소재의 기묘한 동거
소재의 변주곡서정화 작가의 ‘메테리얼 컨테이너 시리즈(Material Container Series)’는 서로 다른 두 소재가 만났을 때 만들어 내는 변주를 원뿔 모양 스툴에 담았다. 목재와 석재, 금속 등 모두 12가지 소재를 활용했고 그중에서 콘크리트, 현무암, 알 ... 2018.03.29 [사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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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제0.1’ 목수의 인테리어 방법
어릴 때부터 살았던 40년 된 22평 아파트. 부모님이 서울로 이사하면서 새로 가족이 된 아내와 딸과 함께 다시 살게 되었다. 남의 집 인테리어에만 온 신경을 쓰고 사는 이 집 사는 목수, 쑤제의 대표 손진웅은 늘 자신의 집은 순위 밖으로 밀리는 것이 마음이 쓰였다. ... 2018.03.28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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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L + 벽이 가구가 되는 아파트
mnb 스튜디오는 홍콩에 거주하는 젊은 두 예술가의 72제곱미터 아파트의 인테리어를 맡았다. 디자인 논의 과정에서 의뢰인들은 나무로 된 가구를 좋아한다고 밝혔으며, ‘미완성’, ‘본질’, ‘일관성’이라는 단어들이 자주 등장했다. 이런 단어들은 디자이너 버니스와 마이클에 ... 2018.03.24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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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젝트 다큐멘트 | Credenza
빨래터 | 신민석, 신민석공방추억도 디자인이다 신민석의 크레덴자, 빨래터에는 어린 시절의 기억이 담겨 있다. 그는 유년 시절 외할머니와 보낸 빨래터에서의 기억 속에서 빨래판과 조약돌, 잔잔한 수면에 이는 물결 같은 이미지들을 끄집어내 디자인에 녹였다. 빨래판의 조형적 ... 2018.03.23 [장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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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찾아오는 여행자의 집, 카사엠엠
건축가 마르시오 코간(Marcio Kogan)은 상파울루의 무덥고 습한 기후가 얼마나 여행자들을 지치게 하는지 알고 있었다. 에어컨 같은 냉방 장치로 쾌적한 실내온도를 만들 수도 있었지만, 이곳은 여행자의 집이다. 이국의 바람과 냄새, 햇살을 충분히 느끼고 즐길 수 있 ... 2018.03.23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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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천 장기방, 바깥가구들, 바깥양반들
젊은 시절 집 안에 영역 표시를 미처 하지 못한 남자들의 구역은 불광천 변을 통틀어 하나가 있다. 신흥교 다리 밑 남성들의 휴게 공간 ‘불광천 사랑방’, 일명 ‘장기방’(간판도 있다)이다. 새절역 신흥교 장기방이라고 하면 우편물도 배달되는 곳이다. 2006년에 처음 생 ... 2018.03.23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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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이 가구가 되는 집+ Newtown House
다이나믹한 창과 발코니를 가진 이 집은 멀리 보면 마을 뒤편의 산과 연결되고 가까이 보면 뉴타운 주택들의 모양과 맞물리는 풍경의 연장선에 있다. 길가로 난 집의 입구는 ‘나 집이야’라고 외치는 세모난 창이 난이층을 지붕 삼아 쑥 들어가 있다. 안과 밖을 철저히 차단한 ... 2018.03.22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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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머물렀던 그 자리를 재현한 목조주택, 영동 수류헌(隨遛軒)
사람도, 세월도 변하지 않을 것 같은 마을 옆으로는 작은 강이 금강을 향해 내달리고 있었고, 강 옆에는 낮은 산들이 둘러쳐져 있었다. 산들은 벌써 겨울의 스산한 기운을 내뿜고 있었다. 마을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새 집은 단아했다. 낮은 조경목들이 울타리 대신 세워져 있 ... 2018.03.22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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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젝트 다큐멘트 | 꽃을 위한 테이블
Ikebana Table | Sean Zhang, Sora Stuio나무를 의자에 옮겨 심다구조주의와 일본식 꽃꽂이를 좋아하는 디자이너가 마호가니로 직접 만든 테이블이다. 이 테이블은 30도로 미끄럽게 떨어지기 때문에 오로지 꽃을 위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상판이 떨어 ... 2018.03.21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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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 민병헌이 사는 밝음과 어두움이 공존하는 방
대문을 지나 마당 안으로 들어가면 묘한 집이 나온다. 백 년이 다 된 서양식 일본주택, 양관. 이 집은 사진가 민병헌의 집이다. 그의 집 안은 시간이 흐르면서도 멈춰있다. 시간이 혼재된 곳에서 작가는 자신의 아날로그적 정수를 더 닦아가는 듯 했다.■ 100년이 쌓인 집 ... 2018.03.21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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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디자이너 황인환 : '슬리퍼 스탠드'
관점에 따라 단순한 구조라고 생각할 수 있는 슬리퍼 스탠드는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상당히 섬세하다. 슬리퍼를 상단에 꽂았을 때 슬리퍼가 돌아가지 않도록 오크 막대를 사선으로 꼬여있는 형태로 만들었고, 막대를 고정하는 부분 또한 홈을 만들어 기둥이 돌아가지 않도록 했다. ... 2018.03.21 [육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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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일 바이에른 농가의 가구
수백 년 전 독일 남부 바이에른 농부들의 삶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가구가 서울 평창동에 온 지 벌써 1년이다. 지금껏 보지 못했던 가구가 눈앞에 있으니 도대체 무엇부터 살펴보아야 할지 모른 채로 외국인을 만난 것처럼 약간은 쭈뼛대며 천천히 다가갔다. 이 가구들은 ... 2018.03.20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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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디자이너 노상목 : S.P.L Chair '놀래키는 의자'
책을 읽거나 작업을 하는 것은 불허한다. 등받이는 앉자마자 둥글게 부풀면서 앉은 사람을 쏙 감싸 안으며 사적 공간을 만든다. 이전에 사적공간을 제공해주던 의자들이 커다란 부피를 차지했다면, S.P.L Chair는 가변적인 등받이를 통해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 2018.03.19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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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율보다 나무가 먼저 흐르는 하얼빈 오페라하우스
하얼빈은 중국에서 가장 추운 지역으로 꼽힌다. 러시아 문화를 가장 먼저 받아들여 일찍이 문화가 발달했지만, 북방의 척박한 황무지와 평균 영하 20도에 이르는 추운 날씨에 크게 융성하지는 못했던 이곳에 대규모 오페라하우스가 들어섰다. 24000평에 달하는 규모에 약 28 ... 2018.03.15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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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바위집: 바위가 지키는 집
집 앞에 바위가 있다. 지붕과 시선을 나란히 하는 커다란 바위에는 나무로 만든 사다리가 비스듬히 세워져 있었다. 자연스럽게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주변을 둘러봤다. 앞으로는 북한강, 아래로는 양평시내가 내려다보이고, 주변엔 나무가 빼곡하다. 이런 곳에 사는 건 어떤 느낌 ... 2018.03.15 [김은지 기자]